‘OB 세운’ 이재명, ‘OB 패싱’ 한동훈…속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각종 악재가 터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은 물론, PK(부산·울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뒤집힌 지역이 속출하는 등 ...

‘42년생’ 선수에, ‘52년생’ 감독…민주당 ‘OB 손익계산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원외에 머물던 민주당 ‘올드보이’(OB)들이 복귀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

‘추미애 IN’ ‘임종석 OUT’ 수순…민주, 커지는 ‘투톱 갈등’

더불어민주당이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당 지도부가 그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전 정권 출신들에게 ‘험지 출마’ 및 ‘용퇴’를 요구해온 ...

송갑석, 친명 겨냥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가 이기기 힘든 선거로”

비명(비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송갑석(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상황을 두고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가 이기기 힘든 선거로 접어든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심야 격론’ 후 “시스템 공천 잘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주말인 25일 3시간 넘게 비공개로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여론조사...

이재명, 친명계에도 직접 불출마 요구…“후배들에 길 터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일부 예비 출마자들에게 직접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문학진 전 의원 등 총...

《웡카》, 티모시 샬라메가 작정하고 홀리는 영화

영화 《웡카》를 보기 전 주의사항. 일단 당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관람을 고려해야 한다. 화면을 시종 물들이는 형형색색 초콜릿들이 심각한 허기와 혼곤한 정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

유상범, ‘7선 도전’ 김무성에 “탈당해 野과 탄핵 주도했던 분 아닌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73·6선)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탈당을 해 탄핵을 했던 분 아닌가”라고 부정...

눈과 귀, 마음마저 치명적으로 사로잡았던 배우 이선균

지난해 12월27일 배우 이선균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으로 이 세상을 뜬 것이다.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마약 투약 혐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자신의 처지가 안...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응답하라 덕후들이여!

봉준호 감독 영화 최초의 크리처물 주인공이 한강 둔치를 활보하던 ‘괴물’이 아니라, ‘고릴라’와 ‘고릴라 똥’이었다니. 농담이 아니다. 2014년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펴낸 《데뷔의...

民主, 내년 총선 ‘호남 싹쓸이’ 재현 만만찮다…5대 변수 ‘주목’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호남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여의도행 티켓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의 시계(視界)는 흐릿하다. 총선 지형의 유동성이...

[4·10 총선 앞으로!] 호남은 ‘이낙연·양향자’, 충청은 ‘尹心’이 변수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호남과 충청 지역 등에서 출마 예정자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전북의 유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호남은 더불어민...

‘유쾌한 결별’ 언급했던 野 이상민…“이재명 맹종 그룹은 곰팡이”

더불어민주당의 소신파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당내 친명(친이재명)계를 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맹종하는 그룹’이라고 지칭하며 “정도가 지나친 그룹이다. ‘곰팡이’ 같은 부류”라...

‘봉준호 열차’의 질주는 계속된다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불붙은 쟁점은 ‘3선 공천 페널티’…野혁신위, 혁신안 발표 ‘막전막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대의원제 축소’와 ‘공천룰 수술’을 골자로 최종 혁신안을 발표한 가운데, 혁신위 내부에서 발표 직전까지 이견을 보인 쟁점은 ‘3선 공천 페널티 부과’였던...

수십 년 동안 정치 재미없게 한 올드보이들을 또 봐야 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선거철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올드보이’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항에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혁신’ 의지 무색? 재기 노리는 민주당 ‘OB들’

권력의 정점에 섰던 민주당 ‘올드보이’(OB)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주인공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낙연·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박지원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