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년 고용 우선 정책 전면 시행”…2030실업률 낮추려 안간힘

중국이 20%에 육박하는 청년 실업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12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딩쉐샹 중국 부총리는 “청년 고용 우선 정책을 전면 시행하고,...

한 집 건너 한 집 카페…“이유 있었네”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 새로운 사회 분위기에 자영업 판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5년 사이 온라인 쇼핑몰과 커피음료점, 펜션‧게스트하우스 창업은 늘어난...

OECD 국가 중 한국만 막혀 있는 ‘비대면 진료’ 이제는 열어야 한다

‘환자가 전화나 영상으로 진료받으면, 의사의 처방전은 동네 약국으로 가고 택배업체는 약을 환자 집으로 배달한다.’ 이런 비대면 진료 행위는 현재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의사가 환자를...

“원격진료는 누구나 한 명쯤 갖고 싶어 하는 ‘의사 친구’다” 

“누구나 의사 친구 1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비대면 원격진료로 그것이 가능해진다.”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닥터나우 이사·36)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의사...

“국민 건강” vs “국민 편익”…속내는 의료산업 주도권 쟁탈전

원격진료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다. 산업계는 그 상자를 열면 ‘혁신의 길’이 담보된다고 했지만, 의료계는 ‘국민 건강’에 심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맞섰다...

참혹한 현실에 맞서는 우정과 연대 《토리와 로키타》

벨기에의 형제 감독 장 피에르와 뤽 다르덴의 신작 《토리와 로키타》는 유럽에 당도한 아프리카계 이민자 아이들이 겪는 참혹한 현실, 그럼에도 아름답게 반짝이는 우정이 담긴 영화다. ...

‘생후 40일 아들’ 숨지게 한 母, 학대살해죄 적용…“고의성 있어”

경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일 아동학...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 적발…6863명 출국

법무부가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 사범에 대한 정부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3일 이 같은 단속 결과...

대전시, 뒷 번호판 찍어 난폭운전 잡는다

난폭운전이나 꼬리물기 등을 하는 오토바이와 차량의 앞 번호판만 찍어 과태료를 물리던 행정기관이 앞으로는 뒷 번호판까지 촬영해 단속에 나선다. 대전시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

또 음주운전 비극…대낮 길 가던 40대 부부 덮쳐 아내 사망

20대 만취 운전자가 길을 걷던 40대 부부를 치여 아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방치한 친모 영장심사…“죄송하다”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리고도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

‘강남 납치·살해’ 3인조·부부 구속기소…“6개월 준비한 계획범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강남·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와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유상원·황...

“음식 배달 갔는데”…배달기사 기지로 5년 도피 마약수배범 검거

마약 등 혐의로 약 5년간 도피생활을 이어온 한 지명수배자가 음식 배달기사의 신고로 검거됐다. 경찰에게까지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마지막까지 검거를 피하려 했으나 결국 붙잡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왜 카페 창업에 열광할까 

포털 검색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영업 중인 커피 전문점은 12만5600개에 달한다. 2014년 당시 국내 커피 전문점은 5만4000개 정도였다. 9년 만에 두 배 넘는 133...

주말 지나면 ‘원위치’인 살…피해야 할 습관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주말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평일 간 식단에 운동까지 병행하느라 지친 자신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주말 기간을 일명 ‘치팅데이(Chea...

[인터뷰]김희준 변호사 “필로폰 한 회 투약, 지금은 치킨 한 마리 값”

영화 《공공의 적2》에서 배우 설경구가 연기한 강철중은 다혈질 강력계 검사다. 검찰청의 최고 ‘꼴통검사’로, 비리를 저지른 사학재단 이사장을 응징한다. 영화의 모티브는 1998년 ...

[안동24시] 하회세계탈박물관, 국고지원 5관왕…사회 교육 '우뚝'

하회세계탈박물관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고 지원사업에서 5개 부문에 선정됐다. 박물관 측은 10년 연속 선정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과...

ARM 나스닥 상장 앞둔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지분 팔아 9.5조 확보

손정의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과거 취득했던 알리바바 주식 대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대전24시] 대전시, 김우연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다. 그는 중소벤처기...

[부산24시] ”배달 고객 신용카드 복제해 귀금속 구매”

배달음식 주문 고객 신용카드를 복제해 귀금속 등을 구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남부경찰서는 이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 등 4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