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사령탑 된 한동훈, 앞은 ‘꽃길’ 아닌 ‘가시밭길’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당의 실질적 대표로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민주당 “한동훈 비대위의 ‘김건희 방탄’…尹 정권 몰락 서막 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김건희 방탄’은 윤석열 정권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24일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

대통령실, ‘김 여사 특검법’ 野 강행에 “총선 겨냥 흠집내기 의도”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추진 중인 특별검사 도입 법안들에 대해 ‘흠집내기’라고 규정, 엄격한 대응을 예고했다.이 실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

與, 野 ‘한동훈 비판’에 “자기 쟁기도 못 챙기면서 감 놔라, 배 놔라 비판”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는 데 대해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라’ 비판만 일삼는다”고 밝혔다.김민수...

野, 한동훈 향해 “‘김건희 특검법’ 당장 수용하라”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게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법’부터 당장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회 소통...

박지원 “이낙연, 분열의 길로 가고 있어…옛날로 돌아오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3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신당, ‘검찰 하나회’...

‘포스트 우상호’ 노리는 비례 이수진 “尹정부에 브레이크 걸어야”

‘일 잘하는 이수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의 태블릿 PC에는 이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의원이 내세우는 본인의 강점이자, 동시에 일 못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디스...

“한동훈, 이준석부터 만나야” 여당 내 커지는 ‘비윤계 포용’ 주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적극 포용해 서둘러 당 분열을 봉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변...

‘한동훈 비대위’는 권력 이동의 신호탄?…딜레마에 빠진 ‘용산’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가 화려한 정계 데뷔전을 갖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2월21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대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직후 바로 장...

홍익표 “한동훈, 尹대통령에 할 소리 하라…쌍특검·국조 받는 게 혁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과감하게 할 소리를 하라”고 요구했다.홍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

“한동훈 정치력 물음표, 이준석‧김건희 문제 잘 해결할까” [시사톡톡]

내년 4월 총선을 이끌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가운데,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새 비대위원장이 과연 정치력을 발휘해 눈앞에 놓인 난제들을 잘...

“최순실 땐 왜?” ‘김건희 특검 악법’ 한동훈에 놓인 세 가지 딜레마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앞엔 당장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쌓여 있다. 그 중에서도 ‘김건희 특검법’ 대응을 비롯한 ‘김 여사 리스크’ 해소는 가장 ...

‘前 법무장관’ 조국, 한동훈 與수장 등판에 “검찰정권 완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정치권에 첫 입성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은 “개각 전에 장관직 사의를 표명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공세를 집중시...

與비대위원장은 독이 든 성배? 한동훈 앞에 놓인 ‘난제들’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총선 정국에서 여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與 총선 이끈다…당내 우려 잠재울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를 떠나 국민의힘 품으로 향한다. 한 장관은 21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내년 4월 총선을 진두지휘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이번주 중...

눈길 속 절규…“길에서 생 마감한 아이들, ‘특별법 통과’ 마지막 기회”

꽁꽁 언 땅에 두 무릎을 꿇고 배를 깔고, 이마를 눌러 절을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다섯 걸음을 걷고 다시 눈길에 납작 엎드린다. 오체투지(불교에서 행하는 큰 절의 형태)에 나선 ...

한동훈 “직접 물으라” 이준석 “반쯤 긁은 복권”…‘김건희 특검’으로 1차전?

“그건 이준석 대표가 저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신 묻지 말고.”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이준석 전 대표를...

김종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尹 마음의 결정한 듯…정치 등판 너무 빨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을 두고 “대통령이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20일 CB...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명품백 논란’은 몰카 공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다음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선전 선동을 하기 좋게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비판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

박지원,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류의 뜻을 전했다.박 전 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