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445억 규모 ESG 채권 직접투자

하나증권이 1445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을 통해 ESG 금융 직접투자에 나선다.하나증권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경기24시] 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연 36만원' 지원 청소년까지 확대

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노인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케어'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마인드케어'...

평균 연령 ‘3.2세’ 낮아진 증권가 CEO…젊은 피로 새 진용 꾸려

올해 2분기부터 국내 증권가를 새롭게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 진용이 꾸려졌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에서 7명의 CEO 교체가 이뤄졌다. 현장 경험 풍부한 젊은 ...

‘SG증권발 주가조작’ 41명 재판행…‘7305억원’ 부당이득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된 조직원 40여 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7일 SG발 주가조작에 ...

장기표류 경남 와성지구, 2조 규모 투자 협약으로 ‘순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장기간 표류했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와성지구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데 이어 관련 절차를 막힘없...

[인천24시] 항공테크기업 ‘숨비’,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 선봬

항공테크기업 ㈜숨비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CAV)를 선보였다. 숨비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한국, 경제자유수준 평가서 세계 14위…노동시장은 87위

미국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4 경제자유지수'에서 한국이 184개국 중 14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노동시장 부문에서는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

SK증권도 ‘세대교체’…11년 장수 CEO 김신 퇴진

최근 증권가에 대표이사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11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김신 SK증권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김 대표의 자리는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

ELS 막히고, 수수료 없애고…은행 비이자이익 활로는?

비이자이익 확대를 두고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ELS 및 고위험 파생상품 판매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각종...

비트코인 질주에 탑승한 두나무‧빗썸…‘1호 상장’ 누가 먼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향해 내달리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훈풍이 돌고 있다. 각 거래소의 일간 거래량은 2021년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됐고, 이들 거래소 종목에 대한 비상...

공정위, 알리 현장조사 나서…“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중구 알리코리아...

서울 북창동 월평균 임대료 1087만원…명동 제치고 1위

서울 시내 주요 상권 가운데 지난해 1층 점포의 통상 임대료(보증금 월세 전환액+월세+공용 관리비)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북창동으로 파악됐다.서울시는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논란 일파만파…한동훈도 ‘우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제강점기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예시로 들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체성...

권도형, 한국 오나…몬테네그로 법원, 미국 송환 무효화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였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송환국이 한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생겨났다.5일(현지 시각) AFP(아에프페) 통신에 따르...

누가 먼저 ‘10호 종투사’ 따내나…대신, 교보에 ‘승기’

최근 국내 중소형 증권사 사이에선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자기자본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 창출 수단이 다양해지고 규제 수위도 낮아져서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종합...

JB금융, 이사회 증원…얼라인 추천 후보 포함

JB금융지주가 이사회 인원을 2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사외이사 신규 선임 후보로는 이명상 변호사와 여성 사외이사인 이희승 ...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급증…전년보다 26%↑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및 상담이 전년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은 1만3751건...

“전세계약 때 집주인이 보증금 10% 의무예치해야”

무자본 갭투자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 계약 때 보증금의 일정 부분을 의무적으로 예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국책 기관인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은 ...

1인당 국민소득 1년 만에 반등…2년 전 수준엔 못 미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새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2년 전 3만5000달러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

이복현 “홍콩 ELS 일괄 배상 없다”…‘0% 배상’ 나올 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일괄 배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0~100%까지 차등 배상안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