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인 尹대통령…서해 수호 용사 55명 일일이 거명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일일이 거명하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

[창원 24시] 벚꽃 속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창원시 “즐거움 두 배” 기대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경남의 대표 지역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

[인천24시] 인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7대 1

인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

한·미 연합상륙 ‘쌍룡훈련’ 5년만 재개…北 추가 도발 가능성

북한의 연쇄 도발 속에 한국과 미국의 해군·해병대가 20일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돌입했다. 한·미동맹 전투준비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

법원서 주먹 휘두른 이근…“이 XX야” 욕설도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이근(39)씨가 첫 공판 직후 법원에서 다른 유튜버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폭행 피해를...

청구서 꺼낸 日…“기시다, 위안부 합의 이행·후쿠시마산 수입 요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과 후쿠시마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산케이신문에...

이제 ‘러시아-우크라 전쟁’ 아닌 ‘바그너-우크라 전쟁’

우크라이나 북동부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격전을 벌이면서 이를 주도하는 용병부대 ‘바그너그룹’(러시아어로 그루파 바그네라)과 그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새삼 주목받고...

민주당 쌍특검 딜레마…‘내부 결속’은 OK, ‘지지율 반전’은 물음표

야권의 쌍특검 추진은 승부수다. 야권은 최근 ‘김건희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이라는 쌍특검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쌍특검 법안 발의를 3월...

호주, 美 핵잠수함 구매…中 견제용?

호주가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최대 5척을 구매하기로 했다.대(對)중국 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동맹의 미국과 영국, 호주 3국 정상은 13일(현지 시각) 오커스 차원에서 호...

“韓, 때리면 듣는다?”…尹정부 ‘호응’ 요구 보란 듯 뭉갠 일본

한국 정부가 도출한 강제징용 '제3자 배상안'을 둘러싼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에 의미 있는 '호응'을 요구했지만, 일본은 오히...

尹대통령 “한·미동맹 기반해 힘에 의한 평화 구축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해군사관학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안보는 우리 미래의 핵심축"이라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남 진해...

中 견제 포석?…美, 이번엔 호주에 7400억원 무기 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총 7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무기의 호주 수출을 승인했다. 미 국방부는 첨단 공대지 미사일 등 7400억원 규모의 무기를 호주에 수출하는 안건이 국무부 승인을 받았다...

“中, 2026년 대만 침공시 실패할 것”

중국이 2026년 대만 침공을 시도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일본 싱크탱크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은 물론 미국과 일본도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제시됐다.24...

한·미·일, 독도인근 공해상서 미사일 방어훈련

북한의 연이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도발에 대응해 한국, 미국, 일본이 22일 연합해상훈련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일이 이날 동해 공해상에서 해...

“소통령”이라더니…대통령실 정보공개율 고작 ‘2%’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한 해 동안 대통령실 생산 정보의 공개율이 2%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보공개청구에 따른 대통령실의 비공개율은 전임인 문재인 정부보다 더 높았...

日 “영공에 비행물체 나타나면 미군 아닌 자위대가 대응”

일본 정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격추된 것과 같은 비행물체가 자국 상공에서 확인되면 미군이 아닌 자위대에 대응 조치를 맡길 방침이라고 밝혔다.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

“군인의 사명”…21년간 118번 ‘Rh-’ 헌혈한 30대 해군

희소 혈액형을 가진 해군 상사의 헌혈봉사 이야기가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해군에 따르면, 1함대사령부 장상수(38) 상사는 21년째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 상사는 강릉혈...

또 중국 소행?…美, 알래스카 상공서 미확인 물체 격추

미국 정부가 알래스카주(州)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 미국 본토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지 6일 만이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美 격앙시킨 中 정찰풍선의 정체, 핵전쟁 연습용?

왜 중국은 민감한 시기에 정찰 기구(스파이 기구)를 미국 영공에 보내 화를 자초했을까. 애초 풍선 모양의 이 기구가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했던 미국은 왜 격추와 토니 블링컨 국...

“美가 발트해 가스관 폭파 배후” 폭로에 中 “설명하라” 압박

미국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을 폭파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러시아에 이어 중국이 미국 비판에 나섰다.중국 관영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10일 공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