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2030 표심 “우린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매주 발표되는 전국지표조사의 후보 지지율 추이를 보면, 국민의힘 경선 직후만 해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9%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더불...

진중권 “윤석열, 정권교체 여론 믿어 金 쳐내고 李 패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불거진 ‘대선 후보-당 대표 갈등설’에 대해 “높은 정권 교체 여론을 믿고, 윤 후보 측근들이 ‘라이벌’인 이준석 대표는 패싱하...

尹, 장제원 논란에 “선대위에서 어떤 직책도 맡지 않았다”

선거대책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향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권경애 변호사가 "비선 활동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을 제기한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조문 가겠다는 尹, 조문 생각 없다는 李 [전두환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조문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는 생각을 따로 말하겠...

故전두환 측 “5‧18 발포명령 없었다…사죄 왜 묻나” [전두환 사망]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5‧18 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에 대한 사죄 여부와 관련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며 언성을 높였다. 민 전 비서...

《개승자》, 코미디 부활 마중물 될까

《개그콘서트》를 끝냈던 KBS가 《개승자》를 새롭게 편성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지난해 6월 이후 무려 1년5개월 만의 코미디 프로그램 부활이다. MBC, SBS에서도 코미디...

박정희 언급한 이재명 “난 실용주의자…국가주도 성장 회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를 방문해 “보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좌와 우, 진보·보수를 따지는 것은 매우 퇴행적”이라고 발언했다. 자신의 국가주도 성장 회복 ...

“尹 기다렸다”…대선 길목 먼저 지킨 이재명의 비책

20대대선레이스가국민의힘대선후보확정과함께본격적으로 시작됐다.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종로 출마설’ 부인하던 이준석, 출마 가능성 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를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종로 출마설’을 줄곧 부인해오던 그는 “제가 나가든 다른 사...

보수 유권자 표심 노렸나…野 후보 일제히 ‘박정희 찬양’

“선진국 발돋움 기초 놔주셨다.”(윤석열 전 검찰총장)“1979년 10·26 사건 때 난 울고 있었다.”(홍준표 의원)“가난으로부터 나라를 해방한 공을 세웠다.”(유승민 전 의원)...

[노태우 사망] 장례 ‘국가장’으로 치르나…국립묘지 안장 미지수

26일 세상을 떠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國家葬)으로 치러질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행정안전부는 유족의 의사 확인 후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하고,...

원희룡 “아내가 학회 경고 받았단 기사는 허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부인 강윤형씨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측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기사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일부 ...

김기현, 경선 문항 논란에 “전통적 방식으로 해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본경선 여론조사 세부 문항을 놓고 양자 가상대결을 할지 4지 선다형으로 할지 후보 간 신경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될 땐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 옳...

野, 10·26 42주기 맞아 박정희 묘역 참배…“보릿고개로부터 국민 해방”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권주자 3인이 2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이들은 산업화, 경제 성장 등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또 터진 설화(舌禍), 더 격화되는 尹-洪 대전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는 윤석열일까, 아니면 홍준표일까. 여당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로 결정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지지율이 올라가는 컨벤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구미24시] 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서 감 따기 행사 열려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쪽 감나무 밭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감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경기24시] 현직 최초 대선후보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선출되면서 역대 경기도지사 가운데 대선 본선에 오른 두 번째 인사가 됐다.경기도는 인구 약 1350만 명의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이지만 ...

암초 만난 울릉분지 개발…한국, 산유국 지위 잃나

“울릉분지에서 ‘불타는 얼음’을 반드시 캐내야 한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석유공사의 사활이 걸린 ‘지상 과제’다. 불타는 얼음은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를...

하태경·최재형, 곽상도 ‘의원 사퇴’ 압박 가세…“용단 내려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하태경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아들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준표의 사람들] 제성호 “사시 부활과 수시 폐지, 사형 집행 최우선으로 실행”

홍준표 캠프에서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박정희와 노무현을 합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