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재인 죽여’ 막말 與윤영석에 “극단적 혐오 정치 조장…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한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 “국민과 문재인 전 대통령께 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

김준혁, 이번엔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발언 논란…안동 유림 ‘발칵’

과거 발언들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이번엔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으로 묘사한 것과 관련해 경북 안동 유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

민주당 충주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 70대 숨진 채 발견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 연루자로 지목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김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의...

한동훈, 이재명 눈물에 “자기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속을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 눈물을 보인 데 대해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

첫 등장한 이준석 부모 “‘준석아 힘들지’ 불러주고 싶었다” 눈물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무박유세에 돌입한 가운데, 이 대표의 부모도 막판 선거 지원 유세에 직접 나섰다. 처음으로 유세차에 오른 부모는 이 후보가 과거 국민의...

민주,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징역 15년 구형에 “군사독재 연상”

더불어민주당은 9일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군사독재를...

이재명, 尹·檢 규탄 “저 하나로 모자라 아내까지 끌어들여”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고강도 비판하며 야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9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김부겸 “야권 200석은 불가능…전체적으로 격전지 더 커진 듯”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야권 200석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정...

與 “골든크로스 나타났다” 野 “어디서도 감지 안 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주요 접전 지역들을 중심으로 ‘골든 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예상했던 전략”이라며 “...

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대파’가 통할까, ‘범죄자’가 통할까

4‧10 총선에서 ‘심판’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서로의 약점을 부각하며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선거운동을 시작한 ...

‘생대파’ 막았더니 패러디 봇물…딜레마 빠진 선관위

4·10 총선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선관위 결정에 반발한 시민들이 SNS에 각종 대파...

文 ‘지원금’ 朴 ‘새 국회’…총선 D-1, 역대 대통령 메시지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와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 하루 전 발표되는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총선 판세가 흔들릴 수도, 여야의 손익계산이 달라...

‘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조국 “‘野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국민의힘에서 ‘야권 200석 저지’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1석이라도 더…보수 진영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변수로 ‘단일화’가 거론된다. 일부 지역에서 보수 성향 후보 2인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이재명, 유세장서 “내일 재판 안가고 서부 경남 가볼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9일 예정된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총선 지원 유세를 다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류삼영 ...

“어디서 뭐하시나” “진퇴양난 자초”…김건희 여사 찾는 野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이후 115일 째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윤 대통령이 홀로 사전투표에 나서면서...

‘깜깜이 기간’ 직전까지 박빙…與野가 꼽은 ‘격전지 10곳’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두고 전국 최대 격전지들의 민심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여야 각 당이 자체 판세 조사에서 선별한 경합지역 수는 국민의힘 55곳, 더불어민주당 50곳으...

반복되는 ‘사전투표 조작설’…선관위 입장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5∼6일 치러진 가운데 지난 총선에 이어 ‘사전투표 조작설’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8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