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 재판 알리바이 위증 혐의’ 증인 소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서 알리바이를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을 소환했다.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

‘병역 기피’ 스테로이드 투여 혐의 헬스트레이너 ‘무죄’…이유보니

병역 기피 목적에서 고의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혐의를 받은 헬스 트레이너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남성 A(29)씨의 ...

[대구24시] 대구 ‘인구감소지역’ 남구·서구, 10년 새 인구 22.5% 감소

지난해 대구 ‘인구감소지역’ 인구가 10년 전 보다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연평균인구증감률과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로 구...

“몰래 게임해서”…10대 의붓아들 머리에 하키 헬멧 씌우고 마구 때린 계부

10대 의붓아들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몰래했다는 이유로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워 온몸을 폭행한 50대 계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

‘80대 건물주 살해 지시’ 모텔 주인 구속영장 재신청…살인 교사 혐의

80대 건물주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모텔 주인에 대해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건물주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살인 교사)로 조아무...

‘평택 대리모 사건’ 수사해보니…“대리출산으로 얻은 자식 2명 더 있었다”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평택 대리모 사건'과 관련해 임신과 출산을 의뢰한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각기 다른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것으로 ...

“보증보험 가입해줄게”…‘위조 계약서’로 183억 가로챈 임대인

위조한 서류로 보증보험에 가입시켜 주겠다며 임차인들을 모아 200억원에 가까운 보증금을 가로챈 40대 임대사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A...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고칠까

스마트폰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놨다. 송금과 입금 확인,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최소한 전화통화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할 수 있던 업무들을 이제 휴대전화로 전부 해결할...

울분 토한 故 김용균 유족 “현장 위험 몰랐다는 서부발전…엄정처벌 해달라”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고(故) 김용균씨 유족이 대법원을 향해 원청인 서부발전에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다.김용균재단은 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내가 경찰”…주점·식당 돌며 ‘릴레이 외상’ 혐의 30대 경찰관 재판行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창원 및 부산 일대서 외상 행패를 부리거나 시민을 폭행한 30대 전직 경찰관이 구속 기소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형사1부(임길섭 부장검사)는...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황의조 리스크’ 키운 축구협회와 클린스만

지난 일주일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둘러싼 이슈의 중심에는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있었다. 보통 대표팀 공격수가 멋진 활약이나 부진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지만 황의조...

“장난삼아”…식당주인 사진으로 ‘현피뜰 사람’ 유튜브 채널 만든 20대

일식집 사장의 사진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일명 ‘현피’(현실에서 몸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인터넷 은어)를 유도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

‘누나 성추행’ 망상에 칼로 교사 찌른 20대…징역 18년에 ‘항소’

대전의 모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1심의 징역 18년 선고에 불복 항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성 A(28)씨는 자신의 살인미수 혐의에 징역 18년을...

고교생이 10대 여성 3명 폭행·강간 시도…法 “피해자 위해 비공개 고려”

1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1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신진우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

“대출 가능” 개인정보 탈취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 유심’ 공급한 일당

허위 대출 광고로 수백 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대포 유심’을 개통한 뒤 이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방탄복 입은 머스크 “하마스 제거, 나도 돕고 싶다”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여 1000억원의 손실 발생 위기를 맞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마스가 제거돼야 한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에 동조...

‘통신망 장애’ 서울 119 출동시스템 한때 먹통…“신고·출동 지장없어”

27일 오전 한때 서울 시내 소방 긴급출동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췄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센터가 사용하는 KT LTE망에 통신 장애가 일어나 긴급...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제공’ 현직 의사,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27일 오후 1시45분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사건 브로커’ 수사 무마 혐의 광주경찰 간부 추가 직위해제

수사 무마·인사 청탁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광주에서도 일선 경찰서 간부급 경찰 1명이 추가 입건돼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