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에 멍드는 아이들

지난해 ‘청소년 대화의 광장’이 전국의 초·중·고학생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학생 체벌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

끝나지 않은 학살, 처절한 모정

광주시 풍향동에 사는 한 마리아 할머니(본명 한업분·73)는 막내딸을 만나기 위해 한달에 두세 번씩 국립 나주 정신병원이 있는 전남 나주시 산포면을 찾는다. 지병인 당뇨병·고혈압·...

미국에게도 할 말은 하자

제311호 커버 스토리를 읽고 참담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미국의 4대 수출 시장이면서도 분단과 안보 의존이라는 상황 아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으니 말이다....

‘고삐 없는’ 주한미군 범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사는 윤아무개씨(여 · 25)는 요즘 하루에도 몇 차례씩 자살을 생각한다.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도 법도 국가도 그의 절박한 보호 요청을 외...

민속촌 쇼 13년 마감한 줄광대

지난 13년간 용인 민속촌의 벽공에다 외줄을 매고 ‘거미같이’ 왕래하던 줄광대 金大均씨(28)는 최근 민속촌의 양쪽 작수목을 거두고 이곳을 떠났다. 77년 국민학교 3학년 때 이곳...

전북대 ‘7년 내전’ 교수가 뭐길래…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자리잡은 국립 전북대학교. 봄은 봄이로되 전북의 지성을 대표하는 이 대학에는 아직 봄소식이 감감하다. 학문의 꽃을 활짝 피워야 할 국립 대학에서 학교 당국 ·...

“정상회담위해 양보한 것 없다”

역사적인 남북합의서가 채택되고 난 후 우리의 관심은 두 가지에 모아진다. 첫째는 과연 이 합의서가 제대로 이행 될 것인가 이고 둘째는 “신뢰구축의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노대통령이...

“영변 핵시설 공격하면 보복"

지난 87년 한국 내 주한미군의 핵보유 실태를 상세히 담은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끈 호주 출신 핵전문가 피터 헤이즈 박사가 북한 정부의 초청으로 9월28일부터 10월5일까지 평양을...

뇌사를 죽음으로 볼 것인가

찬. 이인수 순천향병원 원장. 신경외과 교수. 대한의학협회 뇌사연구 특별위원회 위원장.뇌사상태를 사망이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은 언어 사고 기억 의지 정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