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2009-07-07 로봇이 당신 몸속을 치료한다 지난 7월1일 오전, 전립선암 환자 김명식씨(73·가명)는 서울 신촌에 있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수술대에 올랐다. 의료진이 김씨를 마취시킨 후 복부에 5~8mm 남짓한 구멍 네 개를 ... unknown 2009-03-16 “불치병 소문은 오해, 약 먹으면 나아진다” 대장질환은 신경성을 제외하고 크게 종양성과 염증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염증성 장(腸)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 unknown 2009-03-16 같은 질환 앓아도 식이요법 천차만별 대장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해를 끼치는 세균도 있지만 대부분 해독과 영양 공급 등으로 몸에 좋은 역할을 한다. 세균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균형을 이루면서 대장은 별 이상 없이... unknown 2009-03-10 소화불량 심하면 식습관 고쳐라 위장질환 중에서 위염은 말 그대로 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 위염은 만성 위염과 다른 병이다. 급성 위염은 감기약, 진통제, 중한 교통사고, ... unknown 2009-03-10 “담배 끊고 술도 어쩌다 한 번 마셔요” “치료는 비교적 간단했다. 그러나 얼마나 아팠는지 말로 다하지 못할 정도였다.” 오래전 심한 위궤양으로 고생했던 우상기씨(53)는 일찍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을 키웠다며 이렇게 말했... Health 2009-01-06 배 나오니 은근히 걱정되네 직장인 강윤구씨(44)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데도 지방간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강씨의 경우 최근 살이 찌면서 배가 나온 전형적인 복... Health 2008-12-23 ‘질병의 시초’까지 꿰뚫어볼까 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치료가 쉽고 후유증도 적기 때문이다. 질환의 조기 발견율은 영상의학의 발전과 비례한다. 영상 진단장비가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 unknown 2008-12-01 “느긋하게 살아야 건강한 인생 즐긴다” 장인(匠人)의 눈대중에는 한 치의 오차가 없다. 오차가 있어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최규완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명예교수(71)는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로서 장인의 반열에... Health 2008-11-18 만병통치약? 큰일 날 소리 동서양의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인삼, 마늘 등이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약쑥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정신 기능 장애 및 당뇨, 면... unknown 2008-11-04 “폐경기 여성 비만-암 비례” 40대 한국 여의사 2명이 세계 의학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송윤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45ㆍ사진)와 하미나 단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46... unknown 2008-10-28 “증세가 보이면 이미 늦어 손 쓸 수 없어요” 질병에 대해 궁금하십니까은 제966호(2008년 4월21일자)부터 연중 기획 ‘명의에게 듣는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암과 성인병 등 각 질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의... unknown 2008-10-21 명의에게 듣는다(20) “목소리가 쉬면 위험합니다” 질병에 대해 궁금하십니까은 제966호(2008년 4월21일자)부터 연중 기획 ‘명의에게 듣는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암과 성인병 등 각 질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의... unknown 2008-10-14 비만, ‘공공의 적’이 되다 한국 사회에서는 안부도 먹는 일에 대한 이상 유무로 확인하곤 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라고 식사 안부를 물을 만큼 먹는 것이 귀했던 시절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요즘도 축하의 자리... Health 2008-07-15 ‘만병통치약’도 알아야 보약이지 “애들은 가라! 묘약이 왔어요!” 약장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만병통치약’을 팔던 시절이 있었다. 감기부터 무좀까지 웬만한 병은 다 고친다는 말에 혹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 unknown 2008-07-08 암과의 술래잡기, 환자가 의사 도와야 이긴다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는 말이 있다. 환자에게 특효약을 주어도 환자 본인이 병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병세가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환자의 마... Health 2008-07-01 복강경 수술은 로봇이 더 잘해 지난 5월3일 돼지 한 마리가 국립암센터 수술대에 놓였다. 곧이어 돼지의 복부를 절개하지 않은 채 몇 개의 구멍을 뚫고 담낭을 제거하는 복강경 수술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집도의는 ... Health 2008-07-01 "운동, 암재발 막는 데도 효과" 전문의마다 암 예방에 대한 소견이 있다. 이런 소견은 실제 암환자 진료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므로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환자가 모든 전문의의 소견을 들을... Health 2008-07-01 운동만 열심히 해도 암 예방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움직여라 "암예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뾰족한 비방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게 들리겠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이다. 매년 늘어나는 암환자를 줄이려면 예방만한 대책이 없다.” 암 전문의들이... unknown 2008-06-03 “동물성 지방이 전립선암 키운다” 전립선은 남성의 전유물이다.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30%를 만드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 앞에 위치해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감싸고 있다. 무게는 약 ... unknown 2008-05-20 “20세 이상 여성, 매달 유방암 자가 검진 필요” 유방암은 암이 아니라 만성적인 질병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여성에게 흔한 암이다. 유방암 발생률은 2001년 이전까지만 해도 자궁경부암과 위암보다 낮았으나 지금은 여성 암 중 1위에...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