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최강욱 접촉하고 “尹사단 하나회”…檢, 이성윤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 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기소를 담당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

한동훈, ‘김경율 밀어주기’ 논란에 “경선 할 것…민주당보다 공정” 반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책 《조국 흑서》 저자 김경율 비대위원 ‘자객 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엔 이재명 ...

“책 값으로 3억원?”…정치인 출판기념회, 이대로 괜찮나

‘국민 만을 섬기는 OOO 출판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출판기념회에 보내주신 성원, 국민의 일꾼이 돼 보답하겠습니다.’2024년 새해 벽두부터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4·1...

한동훈 “김경률, 마포을 출마…‘개딸 민주당 상징’ 정청래와 대결”

김경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7일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

통일부 “김정은 도발, 체제 불안·자신감 결여 영향”

정부는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유를 두고 ‘체제 불안’과 ‘대남 자신감 결여’가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도발)행동...

‘전쟁’ 외치는 김정은…총선 전 ‘新북풍’ 불까

새해를 맞아 북한의 ‘대남 공세’ 수위가 날로 고조되는 모습이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및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한데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한...

경고 던진 왕이 “대만 독립 절대 불가능…결국 통일될 것”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번 대만 총통선거(대선) 결과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중국이 완전한 통일을 이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4일 ...

“의원직 내려놓지만 정치 안 끝나”…버티던 류호정, 결국 정의당 탈당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신분으로 ‘새로운 선택’ 창당 과정에 참여해 ‘당적 논란’에 휩싸였던 류호정 의원이 15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정의당을 향해 “민주당 2중대 길로 가...

대남기구 정리 나선 北…남파간첩 지령 보내던 ‘평양방송’도 끊었다

북한의 대남 국영 라디오 ‘평양방송’의 방송이 중단되면서,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통일 관련 노선 변경에 따른 대남기구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평양방송은...

“무능한 尹정부, ‘위기 극복’ 의지도 없다”…‘조국 싱크탱크’의 방책은?

개혁연합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 행동’을 동력으로 정치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태롭...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손배소 2심서 일부 승소…배상액은 줄어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국가 손해배상액은...

정부 “특검법안 합의처리는 ‘불문 헌법’…‘쌍특검법’ 수사 문제있어”

정부가 국회에 이른바 ‘쌍특검법’의 재의를 요구하면서, 특검법안의 여야 합의처리는 ‘불문 헌법’에 가까운 헌법적 관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전한 황우석의 잔재...국가적 손실 낳은 ‘Mr. C’와 ‘Mr. H’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른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햇수로는 정확히 19년이 흘렀다. 이른바 ‘황우석 사태’가 발생한 지는. 2005년 당시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특검법 거부’ 정부‧여당, 민주당 아닌 국민과 싸우고 있는 것” [시사톡톡]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다가올 총선에서 여론의 역풍을...

4월 총선은 운동권 대 비운동권 ‘최후의 격돌’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남한은 적대국” 김정은 발언에 與野 한 목소리로 규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남(남북) 관계는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화됐다”고 발언한 가운데 정치권이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로 비판에 나섰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3...

김정은 “남북, ‘동족’ 아닌 ‘적대적 두 국가’…언제 가도 통일 안 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남북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고 말했다.3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

진중권, ‘이선균 언급’ 조국·이재명 겨냥 “입 닫아라”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씨와 관련해 “정치인들은 이 사안에 대해 입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진 교수는 2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

윤 대통령과 차별화 승부수는 ‘한동훈식 세대교체론’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보도 관행 때문…이제 끝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8일 배우 이선균씨 사망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 행태와 언론의 보도 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