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싼값’에 써라

가계 대출 총액이 8백조원을 넘어섰다. 대출이 꼭 필요하지만 가계 재정의 건전성도 외면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명...

고개 숙인 업계 ‘고수’ 언제 다시 날개 달까

“아직 손익누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현대캐피탈, 현대카드가 모두 호조이고 특히 현대커머셜이 약진을 하면서 창사 이래 최초로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는 확정적입니다.”(2010년 1...

신용등급 올릴까, 우대금리 받을까

직장인 신재훈씨는 얼마 전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사실을 알았다. 지난해 받은 카드론 때문이었다. 현금서비스보다 대출 금리가 싼 데다 평소 이용하던 ...

정치권, 민생 현안에만 몰두하라

얼마 전 무슨 일로 부동산중개업소에 들러 전세난의 현장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전세 구하기는 언론에서 떠드는 것보다 훨씬 심각해서 말 그대로 생존 전쟁이었다. 전세 가격은 무려 ...

기업들, ‘스타리그’에 빠져들다

지난 9월11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둥팡밍주(東方明珠) 앞에 한국인과 중국인 1천명가량이 모여들었다. 야외 특설 무대에서 벌어지는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

결승 향방 가른 ‘초반의 빌드 선택과 심리전’

사상 최초로 해외인 중국 상하이에서 결승전을 연 대한항공 스타리그는 약간은 뒤숭숭한 시기에 벌어졌다. 일단 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방송 사업권을 가진 그레텍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

3D로 돌아와 색다르고 더 빨라졌다

국내 수많은 게이머가 목을 빼고 기다리던 스타크래프트2가 모습을 드러낸 지도 3주가 지났다.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18일부터 전세계 수천 명 이상의 게이머를...

“문제아 키웠다” 안면 바꾸는 중국

2006년 10월, 북한이 1차 핵 실험을 했을 때 중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가 별로 많지 않았다. 사실상 정부에 의해 통제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중국의 ‘만류...

‘밑 빠진 독 물 붓는’ 악몽의 나날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서민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중소기업의 도산이 이어지고 자영업자들은 가게 문을 닫고 있다. 영업을 할수록 오히려 빚만 늘어가는 실정이다. 주가 폭...

부실한 ‘캐피탈’ 금융 위기 해결 발목 잡을라

■사례1: 중소기업 임원인 서 아무개씨(45)는 지난 10월20일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카드론의 한도를 9백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한다는 황당한 내...

카드 시장 먹는 데 물불을 가리랴

신용카드 업계의 시장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카드 전문 회사들보다 은행들이 시장 공략에 먼저 깃발을 들었다. 짭짤한 수익을 올렸던 주택담보대출 영업이 정부 규제로 막히자 카드 쪽...

잘게 쪼갠 6억원 누가누가 받았나

“다른 방법은 없었다. 당시 외환은행 상황은 아주 심각했다.” 2003년 9월,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던 당시를 회고하는 당사자들의 발언이다. 정책적 판단에 따른 어...

그늘 속에서도 쑥쑥 자랐네

복제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기대는 좌절됐지만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살아 있다. 싹도 나지 않은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놓고 전 국민이 일희일비하며 ‘상처’ 입는 사이,...

실내 식물은 힘이 세다

식물이 ‘적’들의 공격을 적절히 방어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 식물은 특정한 곤충을 퇴치하기 위해 다른 동물의 힘을 빌린다. 즉 초식성인 풀쐐기가 깨물면 그의 침에서 ...

카드 수수료 분쟁 막을 카드는 없는가

신용카드사와 카드 가맹점 간의 수수료 협상이 3개월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수수료 인상을 둘러싼 갈등은 할인점에 이어 홈쇼핑 업계, 이동통신업계, 손해보험협회(보험금 결제) ...

소비

중상류층부터 지갑 열 듯 어쩌다 소비가 천덕꾸러기가 되었을까.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주도했던 것은 늘 투자나 수출이었다. 소비가 아니었다. 물론 투자가 부진했던 2001년과 200...

‘카드 대란’ 활화산 부글부글

LG카드는‘23일 밤의 대타협’으로 되살아날 수 있을까. 11월23일 오후 10시 이틀간 버티기로 일관하던 LG그룹측과 채권단과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LG카드는 일단 부도 ...

블로그에 중독되어 행복한 사람들

“인간의 관음증도 이용했죠”프리랜서 웹 기획자 김은진씨(31)는 블로그 전도사이다.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쓰면서 남편과도 한결...

졸도한 경제, 언제 깨어날까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7월12일 오전 1시께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체감 경기를 확인하러 간 그에게 상인들은 “장사가 너무 안된다. IMF 때보다 경기가 나쁘다”라...

“검사스러워 코드가 안 맞네”

유행어와 신조어는 그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언어의 거울’이다. 노무현 정권 100일 동안에는 그 어느 정권 때보다 많은 유행어와 신조어가 생겨났다. ‘말잔치’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