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4. 독서와 글쓰기, 토론] 읽어서 남 주지 않을 ‘책 중의 책’들

유아논리력을 키워주는 책 책은 먹는 게 아니예요 / 이안 쇤헤르 글·그림, 시공주니어책 속의 꿈을 찾아 떠나요 / 앤 조나스 글, 세실 감비니 그림, 크레용하우스책 / 재미난 책보...

‘호우 시절’ 언제까지 갈까

조연, 주연. 전세계에 공개된 이 두 편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 경력으로만 놓고 보아도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는 한국 연예사에서 한 획을 그을 만한 경력을 쌓았다. 이런 활동...

‘강심장’들의 ‘무한도전’ 계속된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아성은 절대적이다. 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는 유재석(사진 왼쪽)이 진행하고, 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은 강호동(사진 오른쪽)이, 수요일에는 강호동의 ...

잃어버린 꿈을 향해 ‘샤우팅’하다

호화로운 집, 고급 세단, 화려한 파티, 명품 백과 우아한 드레스, 게다가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망가의 변호사로 잘나가는 남편. 돈 걱정 없는 삶…. 하지만 SBS 월화드라마 (극본...

‘밴드’ 다룬 콘텐츠들의 특별한 계보

윤도현이 출연했던 윤도현이 출연했던 는 당대 ‘록 월드’라는 실제 라이브 록카페를 공간으로 사라져가는 밴드 음악의 끝단을 잡아냈다. 음악을 영화로 끌어들이기를 즐겨하는 이준익 감독...

‘소통’은 멀어지고 ‘자극’만 남는가

집단 토크쇼는 여전히 대세일까? 시청률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같은 일반적인 형태의 토크쇼도 15%에서 1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집단 토크쇼인 (16...

게스트 많이 모셔서 성공하기까지

토크쇼에서 고정 게스트의토크쇼에서 고정 게스트의 집단화는 비단 최근의 일이 아니다. 에서 시도되었던 김용만의 ‘브레인 서바이버’는 게스트가 집단적으로 출연해 퀴즈를 풀며 토크도 하...

‘형식’ 벗어 던져 더 ‘뜨거운 형제들’

이것은 지금껏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버라이어티쇼이다. 이 무형식의 형식, 무정형의 버라이어티쇼를 통해 그 다채로움을 오히려 무기로 내세웠다면, ‘뜨거운 형제들’도 그 연장선에 있는...

버라이어티 방송은 ‘아저씨들 세상’

최근 여성들이 나오는 버라이어티였던 가 약 1년 8개월 만에 종영했다. 비슷한 시기에 는 박명수·탁재훈·김구라 등이 출연하는 을 신설했다. 이것은 주말 버라이어티가 남성만의 세상이...

영화, ‘이라크 전쟁’을 쏘다

이 정도면 유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할리우드를 필두로 영국과 프랑스 영화계가 이라크 전쟁에서 소재를 구하고 있다. 여전히 화약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이라크의 혼돈은 여러 영화감독...

‘화력’ 키워 돌아온 그들 멋져 보이거나 씁쓸해 보이거나

1980년대 중반 남학생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미드(미국 드라마)’ 가 다시 온다. 이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된 데 이어, 는 화력을 키워 극장판으로 리메이크되었다. 베트남 ...

‘무능 방송’ 만드는 MBC 파업 ‘방치’

MBC 파업이 5주째 계속되고 있지만 김재철 사장은 짐짓 ‘강 건거 불구경’식이다. MBC 노조 집행부를 업무 방해 등으로 고소하고,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가처분신청을 낸 것 ...

만화의 대세는 이제 ‘병맛’이다

‘병맛 만화’라는 것이 있다. 10~20대는 열광하고 30대 일부는 동조하면서 킥킥거리고 대개의 40대로부터는 ‘이뭐병’(이것은 무슨 병신 같은)이라는 반응을 얻는다고 해서 붙여진...

노력과 천운이 만나 이룬 ‘예능 천하장사’

바야흐로 예능 패권 시대이다. 예능이 모든 장르 위에서 군림하는 최종 장르가 된 것이다. 의 김태호 PD도 지금처럼 예능이 대접받는 시기는 처음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요즘 예능은...

키 작다고 ‘루저’? 그건 니 생각이고~

올해도 많은 유행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풍자와 해학으로 사람을 웃기는 유행어가 많았으나, ‘루저녀’같이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는 유행어도 있었다. 2009년을 뜨겁게 달군 ...

‘감동과 눈물’이 을 구원할까

(이하 일밤)가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시청률 3%까지 추락한 것은 아무리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이 막강하다고 하더라도 안이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은 전신인 에서부...

국민 MC ‘쌍벽’에 변화 조짐이 보인다

‘예능 전성시대’ ‘버라이어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국민 MC 강호동·유재석 쌍두마차 체제에서 세력 균형이 깨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유재석이 주춤하는 사이 강호동이 치고 올라...

실력과 운의 합작품 떴다

박미영씨는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 크런치(TechCrunch50) 컨퍼런스에 참가한 실력파 창업가이다. 선정된 50개팀 가운데 대학생은 박씨가 유일했다. 그녀...

[연예] 예능 프로그램 쌍두마차 방송 3사 황금 시간대 ‘석권’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프로그램 전성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이전까지 드라마를 간판 프로그램으로 내걸었던 방송사들은 잘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개편 ...

‘원님 덕에 나팔 분’ 비인기 스포츠 종목들

여름방학 시즌에 높이 날았던 영화 가 서서히 착지하고 있다. 는 개봉이라는 점프대를 벗어나는 순간 라는 암초를 만나 잠시 주춤했지만 곧 자세를 바로잡고 누구보다도 높이 그리고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