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초동 모습 드러낼 재벌 누가 있나?

재벌 총수일가 다수는 새해에도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조원대 분식회계부터 상습도박 등 혐의도 다양하다. 법원은 계열사 지원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범죄 행위에 대해선 일부 정상 참작...

[신년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해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일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올해는 철저한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글로벌 경영 환경 침...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2015년에도 재벌 총수 일가들은 각종 사건사고에 얽히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각종 기업범죄는 물론 도박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땅콩회항과 중앙대 사태 등을 통해 구...

일부 대기업 총수, '등기임원 회피로 보수 비공개' 꼼수 여전

일부 대기업 총수들을 중심으로 등기임원 회피를 통한 보수 비공개 관행은 여전했다.16일 상장 기업들이 일제히 분기보고서를 공시했고 2013년 11월 시행된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

[단독] "증권사 임원에게 난 이렇게 당했다"

국내 10대 증권사 중 하나인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증권사 강남금융센터 임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일부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10...

“한·미 FTA가 양국 무역·투자·비즈니스 확대에 기여”

박근혜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6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 중인 가운데, 동행한 기업인들이 미국 재계 인사들과 만나 양국 간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경...

박용만 회장 “한·미 경제인 협력하면 한발 빠른 혁신 가능”

한국과 미국 첨단산업분야 대표 기업인들이 모여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경제동맹 강화를 다짐했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코트라·전미제조업협회 등은 14일(현지시...

울산‧서울‧인천, 창조경제혁신 밑그림 나왔다

울산‧서울‧인천 등 창조경제혁신센터 3곳의 운영방안이 확정됐다.정부는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울산‧서울‧인천 등 3개 혁신센터...

시내 면세점, 재벌에게 공짜로 주는 특혜

경제민주화와 재벌 개혁이 정치권의 화두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 개혁 드라이브에 맞서, 재벌 개혁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 ...

10대 그룹 시가총액 올해 9% 감소

올해 10대 그룹 가운데 6곳의 시가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10일 기준 자산규모 상위 10개 기업집단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653조8265억원...

국토부-한진그룹 ‘항공 마피아’ 유착 의혹

국토교통부가 한진그룹과 유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토부가 한진재단에서 개발한 항공관제시스템에 대해 성능적합증명서를 부당 발급해주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11일 국회 국토교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전격 검찰 소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처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1일 오전 9시 검찰에 전격 소환됐다.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최성환)는 조...

조양호 회장, 경복궁 한옥호텔 꿈 정말 버렸나

경복궁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편으로 높은 담장이 길게 이어진다. 한때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로 사용됐던 곳이다. 삼성그룹은 1997년 이 부지의 개발을 추진하다 포기했...

자식 몰래 2000억 쾌척한 ‘키다리 아저씨’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의 일이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당시 회장)은 일부 기자들을 서울의 한 호텔로 불러 간담회를 가졌다. 대림산업과 한화그룹이 공동 투자한 여천NCC 문제로 ...

서초동 폭풍 새정치연합 덮치다

“황교안이가 국무총리로 지명됐을 때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만, 실제 현실로 닥치니 참 막막하네. 검찰이야 정치바람을 워낙 많이 타는 집단이니 그렇다 치고, 사법부까지 이렇게 나가다니...

여의도 1번지는 ‘막장 드라마’ 제작소

18명. 19대 국회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국회의원 수다. 여기에 이미 기소돼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의원은 14명. 이 중 구속 기소된 현역 의원만...

檢 ‘조현아 구치소 편의 청탁’ 관련 대한항공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구치소 편의 청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한항공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31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이날 오전 서울 ...

여의도 정가는 한여름에도 냉기가 가득

“검찰에서 곧 정치권 사정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우리 당은 걸려 있는 사람이 많은데 총선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펴고 있다. 당선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동북아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 인천이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인천시·한진그룹은 22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

30대 그룹 후계자 10명 중 3명 군대 안 갔다

국내 30대 그룹 후계자 중에서 33.3%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꼴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얘기다. 병무청이 최근 발표한 일반인의 군 면제 비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