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은 이재명의 대권 가도…2027년 대선까지 독보적 영향력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압승으로 크게 세 ...

총선 기다렸던 의료계, 與 참패에 “의대 증원 중단하라는 명령”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의료계가 의대 증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국민의 심판”이라며 책임론을 쏟아냈다.11일 의사단체, 의대교수 등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

이준석 “尹, 대패 불구 큰 변화 없을 것…더 독단적 될까 우려”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자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 않다”며 “지금 많은 국민들은 윤...

[속보] 한덕수 총리, 尹대통령에 사의 표명

[속보] 尹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안철수 “尹, 국정 기조 바꾸고, 당정관계는 건강하게…野와 소통해야”

4·10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국정 기조를 제대...

“임기 3년 레임덕” “더 위태로워져” 외신도 주목한 韓 총선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제22대 총선 투개표 결과를 신속 보도하면서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며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간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

식어버린 ‘한동훈 효과’…‘대선주자 입지’ 흔들, ‘한동훈 특검법’ 부담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

남을까, 떠날까…‘총선 참패’ 한동훈의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

바이든, 日 기시다에 “한국과 관계 개선위해 용감한 조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일 양국의 국방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는 “동맹이 처음 구축된 이래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바이든...

이준석·나경원·안철수…尹이 내친 사람들 모두 살아남았다

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이준석(경기 화성을)·나경원(서울 동작을)·안철수(성남 분당갑)·김기현(울산 남을) 후보 등 여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한강벨트, ‘與 3인방’ 가까스로 체면치레[선택 2024]

4년 전 서울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도 고전했다. 다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한강벨트’에서 지난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얻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몸값’ 오른 조국, ‘기회’ 잡은 이준석, ‘대권’ 흔들 이낙연

4‧10 총선으로 ‘제3지대’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이른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바람을 타고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

‘반전의 주인공’ 이준석 당선…“윤 대통령 곱씹어보시길”[선택2024]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역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 후보는 11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전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지...

장제원 빠진 ‘윤핵관들’ 생환…권성동·이철규·윤한홍, 당선 ‘확정·유력’[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개표율이 68.48%를 넘어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권성동·이철규·윤한홍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확실시되고 있다. 친...

용인갑 이상식, ‘親尹’ 이원모 꺾고 당선 ‘확실’…득표율 49.36%[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용인갑 개표율이 89.03%를 넘어선 가운데,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정 기준 민주당 이...

‘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배지 달 듯[선택 2024]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당의 ‘현역 의원’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배치를 달 것으로 보인다.10일 중앙선거관...

‘새미래 돌풍’ 없었다…親明 민형배, 反明 이낙연 꺾고 ‘당선’[선택 2024]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열린 22대 총선에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민 후보는 이날 개표율 33.38% 기준, 75.21% 득표율...

‘盧 사위’ 민주 곽상언, 서울 종로 당선 ‘유력’…득표율 53.31%[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 개표율이 58.59%를 넘어선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곽상언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

의료계, ‘與 총선 참패’ 전망에 “일방적 의대 증원 심판…예상된 결과”

지상파 방송사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총 10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해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의사 단체 등 의료계에선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