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와 북한 실향민 모셔서 피아노 공연 목표”

자신만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재능 기부’ 문화가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보유한 노하우나 인적 인프라를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 기관의 기술 개발...

어서 와! 옹진 100개 섬들은 처음이지?

인천시 옹진군은 100개의 섬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25개이고, 나머지 75개는 모두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옹진군은 이를 토대로 ‘100개의 ...

[지방선거-충남] “정당보다 인물 보고 뽑을 거유~”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대기업들, ‘탈원전’ 재등장에 전전긍긍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전기요금 부담을 우려해 오던 산업계가 잇단 지진 발생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 지진과 올해 포항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국내 흑연광산 및 제조시설 현지 르포

경기도 가평의 모처. 군사시설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국내 몇 안 되는 천연흑연 매장지다. 광업권자의 안내를 받아 현장으로 가는 길은 지금은 폐쇄됐지만 과거 군 포사격장으로 사용됐던...

[단독] 현대글로비스, ‘사돈’ 삼표와 ‘2중 통행세’ 슈퍼 갑질

내부거래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사돈 기업인 삼표까지 끌어들여 영세업자들에게 2중으로 ‘통행세’를 받아 챙긴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됐다. 통행세란 거...

비상훈련 불참에 소화기 방치까지…남부·동서발전 근무해이 '백태'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 남부발전과 동서발전이 산하 사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감찰을 벌인 결과 연료 탱크 옆에 소화설비를 갖추지 않는 등 화재 대응 체제가 미흡했고,...

오너 2세에게 ‘사전승계’, 동부의 노림수

동부그룹 지배구조를 살피면 다소 의외의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최대주주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동부그룹 지분 개인 최대 보유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화...

최열 “미세먼지 나 몰라라 韓·中 정부 국민에게 배상해야”

식목일이었던 4월5일,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미세먼지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소송의 주인공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 변호사 등이다. 이들은 “중국은...

서울의 청정 공기, 누가 훔쳐갔나

세계 각국의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비주얼’은 3월21일 서울의 공기 질이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쁘다고 발표했다. 스모그로 악명을 떨치는 중국 베이징보다...

국민 관심사 미세먼지 대책엔 ‘깜깜이’ 대선주자들

4월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집회가 열렸다. 범시민미세먼지대책촉구위원회(미대촉)는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대책을 마련하고 국내 환경 기준을 강화해야...

[재벌家 후계자들-(4) 동국제강그룹] 위기 때마다 터진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혀

한 우물 경영. 동국제강그룹을 잘 표현한 단어다. 창사 이래 60년이 넘도록 ‘철강’ 분야 외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한 영역에 집중해 온 만큼, 철강 분야에서만큼은 상당한 경쟁력...

“성적으로 민감한 진료 제3자 참관할 수 있다”

앞으로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를 진료할 때 환자가 원하면 제3자가 참관할 수 있게 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의사윤리지침을 10년 만에 개정하고 있다. 총 48개 ...

[단독]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억대 보증 사고 논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00억원대에 가까운 보증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HUG로부터 주택분양보증 및 조합주택시공보증을 받은 한 지역 중견 건설사가 부도를 냈기 때문이다...

포스코 차기 수장 누가 될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임기 만료일이 내년 3월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포스코는 재계 순위 6위의 국내 대표 철강기업이지만 주인이 없다는 점이...

특수강시장 현대제철 참여로 지각변동

특수강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현대제철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동부특수강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특수강 생산에 돌입했다. 이에 국...

[동국제강 주총] 장세욱 부회장 “올해는 안정화에 힘쓰겠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올해 새로운 구조조정 및 투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장 부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구조조정이 단기...

[동국제강 주총] 장세욱 부회장 “실적개선 확신”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 확신한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먼저 “2015년은 국내...

[동국제강 주총] 장세욱 부회장 “브라질 제철소 5월쯤 가동”

"브라질 제철소 프로젝트는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5월쯤 가동할 예정이다."장세욱 부회장은 2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장 부회장은 "브라질 제철...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 상반기 3000여명 채용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 경력, 인턴직 채용 공고를 통해 총 3000여명을 신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