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尹 지지율로는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할 방도가 없다” [시사톡톡]

최근 국민의힘 서울 우세 지역이 ‘6곳’에 불과하다는 자체 분석이 공개되는 등 당내 ‘수도권 위기론’이 커지는 가운데,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의 걱정과...

‘김기현 퇴장’에 이재명도 타격?…‘혁신 주도권’ 뺏긴 野도 대혼란

국민의힘이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여당 주류층의 지각 변동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도 파장을 미치는 분위기다. 비명(非이재명)계...

“답정너 이재명”…野 선거제 확정은 분열의 신호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 분위기는 폭풍전야다. 이재명 지도부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병립형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유력한...

[단독] 병립형 몰아가기? 민주당, 선거제 내부 설문조사 ‘편향성’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 중인 내부 설문조사에 ‘병립형 회귀’를 유도하는 듯한 문항이 기재돼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

日 차기총리 주자, 기시다 공개 압박 “내년 봄 퇴진도 방법”

최근 일본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에서 1위로 선정된 집권 자민당 중진 이시바 시게루 의원이 당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퇴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

장제원 ‘불출마’ 선언에 하태경 “높이 평가…죽어가던 혁신 불씨 되살려”

친윤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하태경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장 의원의 결단은 혁신의 불씨를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저를 밟고 尹정부 성공하길”…장제원 불출마에 김기현도 결단?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주류의 용퇴’를 촉구하며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핵심 친윤(친윤석열)계인 장제원 의원이 주류층에선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백의종...

“‘수박’·‘2찍’은 되고 ‘개딸’은 안 된다?”…野강성당원 ‘명칭파기’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팬카페 개설자가 ‘개딸’(개혁의 딸) 명칭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해당 용어를 쓴 기사 및 언론사에 대해서도 정정보도 청구를 해달라고 당에 요청하...

김부겸 측근, “분당 된다면 일차적 책임은 이재명·친명·개딸에”

김부겸 전 총리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정국교 전 의원은 최근 김부겸·정세균·이낙연 등 ‘문재인 정부 3총리’ 연대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는 민주당의 현...

[전영기의 과유불급] 이재명 경선 자금과 송영길 돈봉투의 미심쩍은 관계

2021년 5월2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선출될 때 뿌려졌다는 돈봉투와 그해 10월10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뽑힐 때까지 쓰였던 경선 자금과의 관계가 미심쩍다. 송영길의 자금원이 이...

박지원, ‘통합·단결’ 이재명 메시지에 “좋은 결정…이낙연도 화답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힌 ‘통합·단결’ 메시지를 두고 “너무나 훌륭하고 좋은 결정”이라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이에 화답할 것을 촉구했다.박 ...

‘명낙회동’ 성사? 몸 푸는 이낙연에 몸달은 이재명

총선을 4개월 여 앞두고 야권의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그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도미노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그 구심점으로 이낙연 전 대표가...

與, 이수정·장미란 등 ‘대중 인사’로 총선 띄우기? 野는 비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여권에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출마설도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

박지현 “이재명 체제 1년간 혁신·변화 없어…약속부터 지켜야”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예고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스튜디오 반전(정치 아카데미)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 상황에서 미래를 말할...

‘엑스포 참패’ 정국 돌파 카드는 2기 인사…그러나 “인사에 감동이 없다”

‘119 대 29’.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서 받아든 최종 성적표다. 개최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선정됐다. 정부는 당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최후통첩마저 거부 당한 與 혁신위, ‘윤심’도 손절할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약 한 달여 만에 사실상 활동 조기 종료 수순으로 가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친윤계·중진 의원들을 향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거듭된 ‘희생 요구’에도 당사...

김종민 “이재명식 정치 반대…신뢰 무너지면 정치 무너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선거제 문제와 관련 “이재명식 정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는 말은) 선거 ...

인요한 ‘강판’ 임박? 힘 받는 한동훈 ‘구원 등판설’

여당 혁신을 자신했던 인요한호(號)가 출항 한 달 만에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 인요한 위원장의 언행이 연이어 논란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혁신위원들 간 갈등까지 불거지면서다. 이에...

‘총선 역할론’ 김한길, 여당 내 ‘의외의 인맥’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독대하며 2~3시간씩 이야길 나눌 정도로 대통령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내년 총선 역할론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인맥...

하태경 “종로 출마…한동훈 나오면 아름다운 경쟁할 것”

내년 총선 서울 출마를 선언했던 ‘부산 3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