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친문 ‘기본소득’ 토론 요구 수락…“마다할 이유 없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열린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의 ‘기본소득 끝장토론’ 제안을 수락했다.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다른 후보들...

최재형 “文정부 삼권분립 심하게 훼손…여당은 靑 출장소”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제왕처럼 군림해온 대통령의 역할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선 “삼권분립을 심하게 훼손했다”고 강...

이준석 “文정부 남녀 갈라치기 심각…北 ‘젠더 갈등’ 지령까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얼마나 문재인 정부의 남녀 갈라치기가 심했으면 북한이 젠더 갈등을 유발하라는 지령을 내려보냈겠느냐”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

말 없는 文대통령…전략적 침묵이라지만 여론은 ‘글쎄’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백신 수급부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한·미연합군사훈련(이하 한·미훈련) 등 굵직한 이슈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

추미애 “열린민주당과 통합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당 지도부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열린민주당과 통합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

野, ‘尹 입당’ 비판한 與에 반격…“그냥 민심 두렵다고 해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두고 비판 공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지긋지긋한 편가르기”라며 반박에 나섰다.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 눈...

진중권 “文대통령 지지율 상승? 불안하다는 증거일 뿐”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 “실제 지지율이 높아졌다고 볼 순 없다. 불안감을 느낀 여권 지지층이 결집했을 뿐”이라고 해석했다.진 전 교수는 2...

與 “조국·증인 가족 인질극 벌인 윤석열, 사죄하라”

여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사죄'를 요구하며 맹폭을 퍼붓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동창이 법정에서 증언을 번복하면서 당시 검찰을 이끌던 윤 전 ...

추미애 “경제 살리러 나왔다…윤석열 잡는 건 출마 이유의 극히 일부“

흔히 차기 대선은 두 개의 화두를 중심으로 치러질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정, 그리고 경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그간 검찰개혁을 주창하며 정의와 법치, 그리고 공정을 반복...

이재명 “아내, ‘혜경궁 김씨’ 마녀사냥에 상처…조폭도 가족 안 건드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조폭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제 아내는 끊임없이 잔인하게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이 지사는...

이준석, ‘채널A 사건’ 기자 무죄 판결에 “여권 반성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1심 무죄판결을 언급하며 여당을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

김동연 대권 출마 시사…文정부 고위직의 연이은 대선 출마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보였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전 부총리가 19일 정책 구상을 담은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 출간을 시작으...

이재명 “윤석열, ‘한명숙 사건’ 절차적 정의 훼손한 장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이제 윤석열 전 총장이 답해야 한다. 왜 재배당 시도를 한 것인지, 그것이 공정한 일이었는지, 합동감찰 결과에 대한 명백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

추미애 “이낙연, 대표 시절 점수는 ‘빵점’…검찰개혁 책임회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후보가 경쟁자인 이낙연 후보를 향해 "그냥 우아한 말로 정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추 후보는 14일 공개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

‘리더십 위기’ 이준석, 수산업자 수사 ‘與공작설’ 판 키우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가짜 수산업자 수사와 관련해 제기된 '여권 공작설'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여부를 놓고 당 안팎에서 거센 질타를 ...

文대통령, 신임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 강성국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법무부 차관에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 차관에 강 실장을 내정했다. 내일(1...

본경선 오른 與 6인의 소감…“상처 없게 원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1일 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컷오프에 통과한 김두관·박용진·이낙연·이재명·정세균·추미애(가나다 순) 후보는 저마다 ‘민주당 정신’을 강조하며 ...

與 디스한 진중권 “盧죽음 더럽혀…당대표는 宋 아닌 김어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못된 짓은 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한다"며 "노무현의 죽음을 얼마나 더럽혔느냐"고 토로했다.진...

이재명 첫 행보, 무명용사 참배…“세상은 이름 없는 민초의 헌신으로 만들어져”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대권도전 선언 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대선 링 오른 윤석열을 노리는 ‘저격수’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식 정치 선언으로 여야 대선 주자들의 대권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윤 전 총장 ‘저격수’를 자처한 잠룡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야권에선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