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업체까지 책임진다” 했건만…계속되는 당진 현대제철 사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위험의 외주화' 이슈가 한창인 가운데 또다시 터진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에 노동계 등 사회 곳곳에서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립극장, 판소리 명창 부당 해고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극장(국립극장)이 부당 해고 논란에 휩싸였다. 법률상 규정된 60세의 정년을 무시하고, 극장 내부 규정을 이유로 정년이 아직 되지 않은 단원들에게 정년퇴...

권민호 “중앙정치에 새로운 바람 불어넣겠다”

오는 4월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별로 ‘내노라 하는’ 예비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 성산구를 찾아 중앙정치에 새로...

[전남동부브리핑] 순천시-건설사 하수처리 이견에 학교이설 ‘불똥’

전남 순천시와 건설사가 하수처리 문제에 대해 이견을 드러내면서 이전 공사가 늦어져 삼산중학교 이설과 개교에 차질이 예상된다. 양 측이 갈등을 빚는 쟁점은 선월지구 하수를 순천 하수...

여의도 정가, 새해에도 '불꽃' 튄 SNS 정치

“이 땅에 다시는 비정규직으로 인한 차별과 위험이 없도록 만드는 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파탄 난 민생을 돌볼 생각은 하지 않고 도시락 배달로 ...

‘광주형 일자리’ 막 올랐다···현대차 광주에 온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아 온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자동차 투자 협약이 ‘2전 3기’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현대차가 광...

대법원에서 뒤바뀐 ‘부산 다방 종업원 살인 사건’

부산의 장기미제사건이었던 ‘태양다방 여종업원 살인 사건’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017년 4월 이 사건의 범인을 15년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력 용의자...

손봉호 “시민의 힘으로 권력 견제해야”

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30인을 만나...

'초계기 갈등' 빤한 의도 통한 日…아베 내각 지지율 급등

일본 정부가 한·일 초계기 갈등을 통해 자국 여론을 결집시키고 있다. 한국 입장에선 어이없는 일본 측 대응을 놓고 그간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다. 한국의 강...

멀고 먼 부산 침례병원의 ‘봄’…휴업·파산 이어 경매까지

법원의 파산 선고로 생명을 다한 침례병원이 ‘부산의료원 분원’으로 다시 소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뜨겁다.침례병원은 1955년 영도구 영선동에서 시작해 1999년 금정...

[부산브리핑] BNK부산은행, 지역 소상공인에 70억 특별 출연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병태),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부산은행 등...

박보검 “연기도, 연애도 다 잘하고 싶은 욕심 커져”

박보검에게는 많은 모습이 있다. 단정한 외모, 수줍은 표정, 바른 애티튜드. 그리고 박보검은 기자가 꼽는 ‘타고난 연예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데뷔 초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

조순 “소득주도성장 정책, 중소기업 어렵게 만든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연립주택이 밀집한 주택가에 2층 단독주택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행운동(옛 봉천동)에 있는 이 집 대문 옆 명패엔...

은행은 근로자만을 위한 조직 아니다

국내 금융산업은 최근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정책기조가 금융산업을 산업으로 인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실물을 지원하고 약자를 보호하...

“북한인 여행자 100명 중 3명, 감염병 환자” 

북한인 여행자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B형 간염이라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베툰(白求恩)국제화평의원 감염병과 연구팀은 2014~16년 단둥(丹東)을 통해 중국으로 ...

[만사靑통①] “소통하던 대통령이 달라졌다”

“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갈등을 겪으면서 사회가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지지도가 낮다면 정부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중략...

[만사靑통③] 대통령은 왜 비판에 꿈쩍 안 할까

2017년 7월13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국민의당에 보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언에 대해 사과했다. 국회 보이콧을 선...

90년 전 원산총파업 때의 ‘5전(錢)의 정신’

며칠 뒤면 일제 강점기 최대의 노동항쟁인 원산총파업 90주년을 맞는 날이다. 1929년 1월 13일에 일어난 이 파업은 4월 6일까지 무려 80여일 동안 한반도 이북의 항구 도시를...

[김용균법①] 28년간 잠자던 ‘산업안전보건법’을 깨우다

소년은 충남 서산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에서 일하면 야간학교를 다니며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상경을 결심했다. 1987년, 15살 때였다. 서울 ...

[김용균법③] “‘위험의 외주화’ 전면적으로 금지해야”

1980년, 동일방직 노동자들과의 만남은 노동문제를 그의 사명으로 만들었다. 그때부터 40년 가까운 시간을 노동 상담가로 살아왔다. 노동계의 현실을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해 온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