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정치]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당협위원장

대통령실을 나왔다. 그리고 야당 중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서울 중랑을에서만 3선을 지낸 중진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어야 한다. 더 쉬운 선택지도 있지 않았을까. 이...

[차세대리더-정치]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

대통령실 대변인은 보통 안팎으로 인기가 없다. 업(業)의 본질이 그렇다. 안에서는 언론을 향해 “너무 많이 알린다”고 질타를 받고, 밖에서는 기자들이 “너무 안 알려준다”고 아우성...

[차세대리더-정치] 신상훈 전 민주당 경남도의원

신상훈(33) 전 경남도의원은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함이 강해진 건 해군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는데, 남북 간 긴장...

[차세대리더-정치]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대한민국 정치는 지금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구세대가 계속 과거 행태를 반복하니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미래 의제를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리더가 대거 등장해야 한다...

[차세대리더-정치] 김혜미 녹색당 부대표

김혜미(29) 녹색당 부대표는 자신이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녹색 정치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

[차세대리더-정치]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를 정치로 이끈 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이었다.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부상자 23명에 재산 피해는...

[차세대리더-정치] 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안희철(39)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정치와 무관해 보이는 이력을 가진 그는 우연한 기...

[차세대리더-정치]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초등학교 때 노무현 당시 국회의원을 보고 정치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양소영(30)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정치인의 꿈을 키워왔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입...

[차세대리더-정치]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이태우(35)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된 건 10여 년 전 정치권에 혜성처럼 등장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때문이었다. 당시 현실 정치에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

[차세대리더-정치]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호남 보수’의 무한도전은 굳건한 벽에 조금씩 균열을 내고 있는 걸까. 시사저널이 선정하는 차세대 리더 정치 분야에 4년 연속 선정된 천하람(37)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여...

[차세대리더-정치] 김민정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김민정(44) 보좌관(김병욱 의원실)은 한국 보수정당 최초의 보좌진협의회 여성 회장이다. 김 보좌관은 7월6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5명이 출...

[차세대리더-정치] 최지현 대통령실 부대변인

최지현(46)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소리 없이 강한’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일면식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2021년 정치 참여 선언을 할 때부터 선거...

[차세대리더-정치] 권수정 정의당 강서구 지역위원장

“가장 왼쪽에 선 사람이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상상력을 부여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권수정(50) 정의당 강서구 지역위원장에게 한국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을 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

[차세대리더-정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정치권에서 포장을 좀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승부욕인 것 같습니다.” 가감 없이 솔직하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31) 노무현재단 이사에게 직업을 바꿔 정치 분야에 열정...

[차세대리더-정치] 권지웅 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장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국회 정문 앞에서 두 달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청년 정치인이 있다.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장이다. 지난 6개월간 전세 사기...

‘2023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보다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라면 총선도 비관적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내년 4월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6개월도 남지 않았다. 국회의 국정감사 일정이 마무리되면 사실상 총선 국면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내년 총선은 정치적 운명이 걸린 절체...

‘전광판’ 안 보겠다던 尹, 어느새 ‘지지율 절벽’ 앞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나요?’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이 같은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그렇다’고 답한 지지층은 3명에 그쳤다...

이준석, 與겨냥 “나 자르는 걸로 안돼…유승민·하태경 등 10명은 잘라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정 평가가 높은 것을 두고 경고 메시지를 냈다.이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갤럽...

尹 지지율 30%로 반년 만에 최저…서울도 대구도 급락했다 [한국갤럽]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6개월 만에 다시 30%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