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트럭 수, 2년 더 묶어둔다…16년 동안 동결

정부가 레미콘 트럭 수를 현재 상태로 2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6년 동안 레미콘 트럭 수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기...

머그샷 없는 피의자 신상공개, 효과 반감된다 [쓴소리 곧은소리]

헌법 제27조 제4항은 “형사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은 형사피고인만을 명시하고 있지만, 공소 제기 전 단계인 수사 과정에...

김종민 “이재명 체제로 총선? 생각 달라…이대로 가면 필패”

비명(非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시사저널과 만나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 민주당이 혁신하면...

‘형량 무겁다’ 오투약으로 영아 사망케한 간호사들 항소했다 ‘기각’

영아 오투약 사망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간호사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는 23일 업무상 과실...

다시 내리는 비…우울·무력감 떨쳐내려면?

다시 전국 각지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와도 ‘찜통 더위’ 자체는 이어질 전망이라 야외 활동시 불쾌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활발한 야외 일정을 소화하며 활력을 충전하는...

당뇨약 먹는데, 살이 빠지는 건 왜?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6.3%(남자 46.2%, 여자 27.3%)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성인의 11%(남자 13...

다이어트 노력 ‘원위치’ 시키는 주말 습관들

절대 다수의 직장인들이 주말을 손꼽아 기다린다. 늦잠, 취미 생활 등 평일엔 할 수 없는 여러가지 행동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다. 직장인들이 주말 며칠 전부터 일정을 확정해두는 이...

장갑차 깔릴 동안…‘양손 너클’ 끼고 ‘사각지대’ 노린 신림 성폭행범

서울 신림동 성폭행범이 양손에 너클을 끼고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 장갑차와 특공대를 배치하는 ...

문턱만 낮추고 공급은 그대로…다자녀 특공은 ‘그림의 떡’?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공(특별공급)’ 전형의 자녀 수 기준부터 2명으로 적용하고, 향후 ...

정신질환 범죄자 재범률 66.7%… 사소한 폭행이 ‘묻지마 살인’으로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는 불안이 일상을 조바심 나게 하고 있다. 호신용품이 유례없이 많이 팔리더니, 이제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장갑차까지 볼 수 있다. ‘정의로운 세계(Just Wo...

검·경 수사력 불신 시대, ‘유튜버 자경단’이 뜬다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운전자 신아무개씨에게선 케...

건강 유지의 열쇠로 떠오른 ‘마이오카인’

2012년 세계적인 과학지 ‘네이처’에 실린 한 편의 논문이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근육 호르몬, 즉 마이오카인(Myokine)의 존재를 확인한 것이다. 마이오카인은 ...

스탈린의 길 좇아 ‘곡물과 굶주림의 게임’ 벌이는 푸틴

지구촌의 식량위기에 더욱 먹구름이 끼고 있다. 러시아가 7월17일 흑해곡물협정(BSGI) 연장을 철회해 우크라이나 항구가 봉쇄됨에 따라 곡물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전쟁 전 ...

‘김은경 혁신안’에 둘로 나뉜 野지도부…이재명은 ‘신중 모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대의원제·공천룰 수술’ 등을 담은 혁신안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양상이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최고위원은 “혁신안이 당 시스템을 무시했...

다이어트에 각광받는 ‘땀복’…전문가들은 만류하는 이유

여름은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는 시기다. 얇고 짧아진 옷 밖으로 드러나는 군살들이 신경 쓰여서다.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SNS 인플루언서들의 모습도 이러한 압박감을 더한다....

‘小‧中‧大’ 선거제 메뉴판 앞 여야의 ‘동상이몽’[2023 선거제 개편]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지 35년, 국회가 현행 선거제도를 수술대 위로 올릴 준비를 마쳤다. 거대 양당제의 폐해를 지적하는 시민사회 일각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서다. 국회는 ‘여야...

野, 대한노인회장 ‘김은경 사진 따귀’에 “모욕적 행위, 명백한 폭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노인 폄하’ 논란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러 방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앞에서 김 위원장의 사진을 때리며 질책한 것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 “모욕적 ...

폭염철 ‘실내운동’, 빠르고 안전하게 효과 내려면?

여름은 운동하기 힘든 계절이다. 올해처럼 극한의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질 땐 더욱 그러하다. 오늘만은 운동을 나가리라 다짐해도, 외출을 자제하라는 정부 및 지자체의 경고에 단념...

법무부 “경찰, 항상 옳을 수 없어” 수사준칙 논란 반박

법무부가 최근 검찰의 보완수사·재수사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수사준칙 개정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일각의 비판이 나오자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1일 법무부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판에 “최악 출생률 韓, 한가하지 않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한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 도입에 대한 찬반 양론이 첨예한 가운데 오 시장은 “제안 취지를 다시 돌아봤으면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시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