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노란봉투법’ 직회부에 “파업 만능주의 될 것”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현장에 가져올 파장과 혼란이 명백하다"며 반대 입...

채점 전 답안지 파쇄한 산업인력공단…609명 ‘재시험’ 날벼락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자격시험 응시생들의 답안지 600여 개를 채점도 하기 전에 파쇄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냈다.23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

강남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근로자 추락사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사고로 숨졌다. 고용당국은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

인사·징계를 노조와 협의?…법 위에 선 ‘공공부문 단체협약’

공공부문 상당수 기관이 불법이나 무효로 판단되는 내용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곧바로 시정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고...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재차 비판 “부정적 영향 우려 너무 커”

MZ세대를 만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야당 주도로 추진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양대노총, 건보재정운영위서 제외…“노조 때리기” 반발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양대노총을 제외한 것을 두고 노총이 “노조 때리기”라며 비판했다.15일 보건복지부와 양대노총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양대노총을 배제한 채 1...

17개 시·도 교육청, 장애인 고용부담금 1000억원에 울상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납부해야 할 부담금이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담금을 절반만 내도록 하는 특례기간이 지난해 끝나면서...

尹정부 1년…‘사람’과의 갈등, ‘정책’과의 충돌 최소화해야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1년 시점이다. 지난해 3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했고, 5월10일 취임식과 동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수행이 시작되었다. 지난 1년은 말 그대로 파란만장했...

‘회계자료 제출 거부’ 37개 노조에 최대 500만원 과태료 부과

정부의 회계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한 노조에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1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회계자료 비치 여부 및 재정 장부, 서류 등에 ...

광주 일반고 직업교육생, 왜 ‘컵라면·삼각김밥’으로 끼니 때우나 했더니

광주지역 일반고 직업교육생들이 편의점 등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한 마디로 고용노동부(광주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하루 식비가 식...

외국인 고용만 늘었다…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8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다시 감소했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가입이 늘면서 27개월 연속 증가했다.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용...

“원격진료는 누구나 한 명쯤 갖고 싶어 하는 ‘의사 친구’다” 

“누구나 의사 친구 1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비대면 원격진료로 그것이 가능해진다.”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닥터나우 이사·36)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의사...

“건설노동자를 사냥했다” 尹정부와 전면전 선포한 민주노총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과 강압 수사를 비판하며 분신한 민주노총 강원지부 간부 고(故) 양회동(50)씨의 사망으로 노동계가 들끓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121개 시민사회 단체...

일하고 못받은 임금 ‘1조3500억’…상습체불 업주에 철퇴든다

당정이 근로자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악덕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추가할 방침이다.3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습체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사회적 경각심...

삼성전자 노조, ‘파업 가능’ 쟁의권 확보…중노위 조정중지 결정

중앙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노사 측에 조정 중지 조치를 취하면서 삼성전자의 첫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2일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지난 27일...

한국노총, 정부지원금 26억원 못 받는다…“노동탄압” 반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6억원의 정부 지원금 선정에서 제외됐다.2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는 한국노총에 공문을 보내 “2023년 노동단체 보조금 신청에...

‘1년에 4명 사망’ 세아베스틸, 안전법 위반 592건 적발

근로자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대한 노동당국의 특별감독 결과 수백 건의 안전 관련 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년간 총 3건의 중대재해로 근로자 4명...

‘MZ 노조’ 만난 오세훈 “노조가 정치구호·반미?…미래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조합이 정치 구호를 외치고 반미를 주장하는 한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

이정식, ‘근로자의 날’에 못 쉬는 노동자 격려…“편법·특권 뿌리뽑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노동 개혁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사법치 확립과 노동 약자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

이복현, ‘SG증권발 폭락사태’에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정 조사”

최근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위 고하나 재산의 유무 또는 사회적 위치 고려 없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