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국을 입히는 ‘패션 아이콘’들 훨훨 날다

22%의 득표율을 보인 패션 부문 차세대 리더 1위는 3년 연속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씨가 차지했다. 현재 제일모직 전무로 있는 정구호씨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구호’를 통해 ...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으로 ‘능력의 종결자’ 면모도 활짝

2012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피겨 여왕’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에 열리는 모든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행로를 고민하겠...

대선 지지 열기만큼 강렬한 안철수·박근혜의 매력

우리는 정서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거나 무언가를 묻고 싶은 이를 만나고 싶어 한다. 은 이번 조사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이번이 ...

위풍당당 ‘시대의 아이콘’ ‘안철수 천하’ 여는가

우리 시대를 상징(아이콘)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올해 조사에서 이 항목을 신설해 30개 분야의 전문가 1천5백명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10위권에는 남성 여덟 명, 여성 두 명(김연...

‘한 방’ 맞은 국민 MC와 ‘한 방’ 날린 국민 스타

최근에 극적인 인기도 변화를 겪은 사람이 두 명 있다. 바로 김연아와 강호동이다. 김연아는 한동안 안티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그랬던 안티들이 최근에 ‘한 방’에 정리되며 절대적 인...

‘2011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 1989년 창간 이후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가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조사는 정치·경제...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전체 영향력] 전직 대통령 그림자 길고 김연아·안철수 ‘힘찬 도약’

‘권력을 가진 자는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영향력이 있는 자가 반드시 권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권력과 영향력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하는 표현이다. 독일의 정치학자 칼 도이취는 ‘권...

집권 첫해 기점으로 ‘현재 권력’은 내리막길, ‘미래 권력’은 오르막길

정치권력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대한민국의 ‘정치 제일주의 현상’은 지난 23년간 계속되어온 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시사평론...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문화ㆍ예술인] 거장의 ‘뜨거운 울림’ 올해도 쩌렁쩌렁

올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문화예술인은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다. 3년째 1위이다. 그가 지난 5년여 간 공들였던 서울시향이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스포츠 스타] 점프, 또 점프 ‘김연아 천하’ 활짝

‘201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에서는 야구 선수들의 약진과 축구와 골프 선수들의 퇴보가 두드러진다. 상위 10명 중 야구 선수가 네 명, 축구 선수가 세 명, 골프·피...

‘위기 경영’ 고삐 죈 삼성의 새로운 선택

최근 달라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중요한 공식 행사가 아니면 얼굴조차 내비치지 않던 그가 언론 매체에 스스로를 노출하는 일도 잦아지고, 회사에도 매일 출근해...

몰입감 즐기며 암벽과 완벽 ‘합체’

스물두 살의 대학생, 1백53cm-42kg의 작은 체구. 김자인(고려대·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라고 불린다. 지난 7월14일 김자인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은 시청자에게 무엇을 주지 못했을까

최근에 MBC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이 차디찬 무관심 속에 끝났다. 오디션 열풍이 불기 시작한 이래 이렇게 냉대받은 오디션은 없었다. 케이블TV의 프로그램도 아니고, MBC...

해외 사업 부문 합쳐 수출에 발동 걸었다

일본에서 한류 붐보다 먼저 일어난 것은 소주 붐이었다. 진로소주는 일본 시장에서 1998년 단일 품목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첫 한국 상품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첫 수출...

“손연재를 IOC 위원으로 키우겠다”

이희진 IB스포츠 사장은 스포츠 마케팅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김연아를 세계적인 ‘피겨 요정’으로 키운 숨은 주인공이다. 김연아는 지난 2006년 말 캐나다로 건너가서 오서 코...

똑똑한 가게로 진화한 ‘바보상자’

TV 방송에 출연하는 유명인이 입은 옷, 액세서리, 신발, 소품은 유명세를 탄다. 일반인은 인터넷을 통해 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고,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같은 제품을 사고...

‘슈퍼 유산균’으로 면역력 키운다

지난겨울 전국이 구제역으로 들썩일 때, 경기도 광주는 조용했다. 단 한 건의 구제역 감염 신고도 없었다. 유산균과 구연산을 혼합해서 만든 복합제를 사료에 넣어 가축에게 먹였고, 물...

지구상에 하나뿐인 이미지로 승부한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하늘거리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부른 노래는 입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이른바 ‘대박’을 쳤다. 네티...

사회 문제 키워드는 ‘양극화’였다

‘신문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신문은 그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총망라한 사회적 관심과 논의의 대상을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1월20일 지난 10년간 한...

유명인 부동산 투자, 청담동 ‘대세’

연예인의 부동산 재테크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유앤알 박상언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