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임’ 김봉현 “야당은 빼고 여당만 다 조져버릴 테니까” 체포 前 녹취록 입수

시사저널은 ‘라임자산운용펀드(라임) 사태’로 구속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체포되기 전 최측근과 통화한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통화 녹취는 김 전 회장이 도주 중이던 ...

與野 ‘동상이몽’ 속 변죽만 울린 특활비 검증

법무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집행을 둘러싼 논란이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회가 직접 현장검증에 돌입해 두 기관의 특활비 사용 내역을 들여다 봤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종료됐다. ...

추미애 “윤석열 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무혐의’ 사건, 감찰 검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자산운용 수사의뢰 사건이 무혐의 처분된 것에 대해 “감찰을 통해 검토해볼 여지가 있다...

‘소신’인가 ‘오만’인가…강경발언 쏟아낸 윤석열의 15시간

15시간 동안 이어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당 의원들과 시종일관 대립각을 세우며 설전을 벌였다. 윤 총장은 여권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하며 자신과 검찰 수...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끝은 어디인가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또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추 장관은 10월19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건’에 대해 윤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

[차세대리더-법조]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법무부는 지난 9월10일 임은정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으로 발령했다. 임 검사는 감찰 정책을 비롯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지시하는 사안에 관...

[차세대 리더-정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996년생 평범한 대학생이 집권여당 최고위원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국회 최연소 정치인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여의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리더-정치]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정치학교 부교장

“3년 전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새로 정권을 잡은 사람들 역시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 국민들이 진영논리 속에서 대립하고 있지만, 부정과 위...

계속되는 김봉현의 폭로 “野 정치인·검사도 로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라임 사건을 담당하는 현직 검사와 야당 정치인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펼쳤다는 '옥중 서신'...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공포

영국은 1월31일 유럽연합(EU)을 탈퇴한 후 11개월의 조정기간을 통해 EU와 미래관계 및 브렉시트 합의문 세부 사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31일이면 영국은 완전히 ...

美 인종시위 ‘악화일로’…특수기동대·장갑차 투입까지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최근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는 전쟁을 방불케 할 수준으로, SWAT(특별기동대)와 장갑차까지 진압에 투...

추미애, 또 폭발…눈물로 시작해 분노로 끝난 ‘추미애 청문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가족 관련 특혜시비에 다시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대정부질문 첫날 “엄마의 상황을 이해해 달라”며 인정에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던 추 장관은 마지막날 딸 식당 ...

꼬인 ‘추미애 정국’ 해법…“秋 사퇴 불가피” 목소리도

“인천국제공항 사태를 보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정성과 공평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졌다. 2030세대 여성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돌아섰는데, 이번엔 ...

秋장관 아들 부실수사...검찰, 다시 ‘권력의 시녀’ 오명 쓰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에 대한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검찰 개혁’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검찰권 통제를 위한 법무장관의 권한 강화에만 주력하다 보니, ...

검찰개혁 법안 뜯어보니…“공수처 강화, 윤석열 힘 빼기”

9월1일,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동산, 검찰 개혁 등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특히, 검찰 개혁은 여야의 최대...

[이 주의 키워드] 추미애 아들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아무개씨의 ‘병가 의혹’ 논란이 뜨겁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9월2일, 서씨가 복무했던 부대 관계자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원장교 A대...

미래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확정…90% 이상 찬성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명인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이로써 지난 2월 만들어진 ‘미래통합당’ 당명은 7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국민의힘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

해리스 지명, ‘신의 한 수’일까 ‘외통수’일까

“앞으로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멜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인 ...

추미애 장관 측근 승진, 주요 사건 수사 부장검사들 전면 교체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차장검사(광주지검)로 승진했다. 정 부장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瀆職)폭행한 혐의가 있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였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윤석열-추미애 양강 구도...尹 30%p 급등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