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해도 너무합니다 ㅠ.ㅠ"

네이버·다음·야후 등 인터넷 대형 포털 사이트에 무분별하게 올려지는 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아무개씨는 요즘 한 악플러가 포털 사이트에 남긴 악플(악성 리플)...

악플 다는 당신, 정신병 환자다

' 악플(인터넷 등에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해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내용을 담아서 올린 댓글)’은 정신병적 현상이다. 한 악플러의 죽음이 이를 말해준다. ㅅ씨(당시 24...

진화하는 UCC, 약인가 독인가

미국 시사 주간지 2007년 신년호는 지난 2006년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정했다. 여기서 ‘당신’이란 자신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다른 이들과...

‘UCC 신대륙’ 문 두드리는 한국형 악플의 창시자

요즘 인터넷 업계에서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User Created Contents)와 웹 2.0이 최대 화두이다. 그런데 그게 뭐 별거냐고 되묻는 사람이 있다. 디시인사이...

사이버 공간의 신통한 ‘영어 학원’

강남에는 미국인과 대화 몇 마디 시켜주는 것만으로 비싼 교습비를 받아가는 영어 학원이 많다. 영어 문법은 혼자 책을 보고 독학할 수 있지만, 회화 실력은 직접 말을 해보지 않고는 ...

‘포털 강풍’ 업고 네이버 날다

포털이 대약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네이버의 급상승이 두드러진다. 방송·신문 외에 온라인 매체와 포털 사이트까지 포함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

이 나라 곳곳에 드리운 땅의 ‘한과 비밀’을 풀다

청와대의 기운은 진산(鎭山)인 북악(北岳)에서 발원한다. 북악의 ‘북(北)’은 ‘북녘 북’이기도 하지만 ‘배신할 북, 달아날 배’이기도 하다. 즉 ‘(국민을) 배신하고 달아날 산’...

메신저 날자 이메일 추락

미라빌리스가 개발한 최초의 인스턴트 메신저 ICQ는 온라인 상에 다른 회원이 접속했는지 알려주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듬해에는 접속한 회원 간에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

이경규만 가냐, 블로거도 간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딴지일보가 강팀이었다. 딴지일보가 월드컵 특별판으로 내세운 ‘우리는 강팀이다’는 국내·외 한국인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서버가 다운될 지경이었다. ...

월드컵은 곧 돈이다!

“축구의 역사는 즐거움에서 의무로 변해가는 서글픈 여행이다.” 남아메리카의 지성 에두아르도 갈레아노는 축구가 산업화되어감에 따라 경기에서 맛볼 수 있는 기쁨의 미학을 앗아가버렸다고...

어느 복 받은 자의 ‘스포츠 만만세’

오늘도 느지막이 일어났다. 사우나 들르기 귀찮으니 그냥 집에서 해결하자. 월드컵 공식후원 회사라기에 어제 백화점에서 ‘질레트’ 4중 면도기를 괜히 사봤다. ‘질레트 면도기’ 광고에...

“고맙다, 즐겁다 야구야!”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WBC 4강 진출을 확정한 지난 3월16일. 사무실은 분주했다. 프로야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현재는 야구 지도자, 해설자로 활약...

손정의, 한류를 등에 업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인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름을 바꾸고 구단주로 취임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내세운 취임 일성은 독특했다. “구단을 한국 드...

포털들, 베이징에 볼모 잡혔나

야후, 구글 등 중국에 진출한 미국의 IT(정보기술) 산업 대표주자들이 곤경에 빠졌다. 미국 연방 정부는 물론 의회까지 근래 그들이 보인 불미스러운 행태에 도끼눈을 뜨며 응징하겠다...

스타로 가는 ‘샛길’ 수두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스타가 될 수 있는 통로는 비좁았다. 수많은 스타 지망생들이 기획사나 방송국을 기웃거리고, 길거리 캐스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

100억원대 땅부자가 소시민?

“황교수님은 전세 아파트에 사는 소시민입니다”(다음 필명 아줌마) “아직도 가난하게 살며”(야후 필명 csesdh) “17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최근 30평짜리 아파트로 옮겼죠”(네...

[신간안내]

골렘-과학의 뒷골목 해리 콜린스·트레버 핀치 지음 이충형 옮김 새물결 펴냄/340쪽 1만4천5백원상대성 이론 검증 실험과 파스퇴르의 세균 배양 실험, 상온(常溫) 핵융합 같은 과학...

‘구글’ 마법에 걸린 인터넷 업계

미국 인터넷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의 시가총액이 1천2백억 달러(1백20조원 가량)나 된다. 지난해 8월19일 나스닥에 상장한 인터넷 검색 업체의 가치가 국내 최대 기업 삼성전자(9...

‘온라인 도서관’ 신대륙 잡아라

이제는 ‘온라인 도서관’ 전쟁이다. 누가 온라인에 더 큰 사이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건설할 것인가. 인터넷의 세 거물 구글·야후·마이크로소프트가 앞다투어 ‘그건 바로 나’라며...

‘맞춤 인재’ 시대, 맞추어 준비하라

대학 졸업자들은 구직난에 시달리지만 반대로 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린다. 대학 졸업자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