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국의 가벌] #24. 박용만, 처가 통해 노태우 집안과 연결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이 지난 4월21일 중앙대 이사장과 두산중공업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박용성은 이날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대해 ...

스트레스 크다고 일찍 죽지 않는다

한국의 전직 대통령 10명 가운데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윤보선 대통령이다. 1897년부터 1990년까지 93년을 살았고, 이승만 대통령은 90세까지 장수했다. 이들이 집권한 196...

책·잡지·신문 없으면 식품 포장지라도 읽어라

육체는 물론 정신의 건강도 무병장수의 기본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입버릇처럼 강조하지만 사실 실천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의학 전문 사이트(WebMD)가 제시...

[新 한국의 가벌] #17. 트럭 한 대로 거대한 창공을 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요즘 인생에서 가장 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 재벌가 3세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일거에...

10억 투자하면 김효주 된다?

최근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영재 교육이나 조기 교육이 가장 활발한 게 골프다. 1990년대 이전만 해도 골프는 캐디를 하거나 학업 성적이 뒤진 학생들이 대안으로 선택한 경우가 적지...

“수면내시경은 위험하니 절대 안 돼”

조선시대 승정원 업무 지침서인 에는 왕의 건강을 절대 외부로 누설해서는 안 되는 1급 비밀 사항으로 기록하고 있다. 베일에 싸인 그 세계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현대판 어의(御醫)로 ...

이건희 사위 김재열, 차기 IOC 위원 꿈꾸나

삼성그룹은 12월1일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사장(47)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사장으로 발령 냈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임대기(대표이사)·이서현(경영...

‘황제 노역’, 향판만 탓할 일인가

‘황제 테니스’ ‘황제 골프’ ‘황제 노역’ 등등. 황제 딱지가 붙으면 비난과 분노의 강도는 급상승한다. 불평등과 차별을 조금도 참지 못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비난 폭탄을 전 방위...

금감원 간부가 뒤 봐주는 사이 호화 룸살롱에서 놀다 해외로 튀다

세간을 뒤흔든 거액 사기 대출 사건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주범이 해외로 도피했고, 금융감독원(금감원) 간부가 그 뒤를 봐준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업체 ...

야한 유니폼에 남성 팬들 ‘후끈’

여자 프로배구 코트에 ‘치맛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흥국생명이 올해 처음 시도한 치마바지 형태(스커트형)의 새 유니폼이 화제다. 짧고 타이트한 섹시 코드를 접목해 남심(男心)을 자...

[MB권력 5년 막후] #10. 웃음 뒤에 감춰둔 ‘비수’는 예리했다

“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다!” 잇달아 올라오는 정세 보고는 박근혜 후보의 발걸음을 부산으로 옮기게 했다. 지난 2012년 대선 기간 동안 박 후보는 무려 15차례나 부산을 찾았다....

“피는 못 속이나 봐요”

박세리(36·KDB산은금융그룹)와 박인비(25·KB금융그룹)에 이은 또 다른 박(Park),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희영이 인기를 끌고 ...

'MB 지우기' 사정 1호는 KT&G?

“KT&G가 박근혜정부의 사정 1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G는 ‘대기업 및 공기업 사정’과 ‘MB(이명박 전 대통령) 지우기’라는 새 정부의 두 가지 목표에 모두 부합하지 않...

사무실 개소식 못 하고 테니스 치러 가는 MB

이명박 정부 때 장관직을 역임한 한 인사는 지난 3월13일 취재진과 만나 “VIP(이명박 전 대통령)는 퇴임 후 별도의 개인 사무실을 내기로 했다”며 “4월쯤 그 사무실로 나가는...

늘어나는 중산층에 멕시코가 다시 보이네

마약과 빈부 격차로 신음하던 멕시코에 중산층이 등장했다. 사회의 다수가 된 이들은 정치 개혁과 부패 추방, 공무원의 책임을 추구하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이들을 태동시킨 원동...

밀양 고교생 44명에 당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 8년 지나도 ‘악몽’은 그대로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밀양 지역의 고교생 44명이 1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 일이 ...

‘골프의 신’ 되려다 만신창이 된다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골퍼들에게도 설레는 시기이다. 적당한 습기와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초록의 필드는 초보 골퍼들마저 유혹한다. 한시바삐 필드로 나서고 싶은 이들은 골프연습장에...

[TIP] 골프 부상을 피하는 비책

준비 운동을 하고 골프에 임한다.가벼운 PT 체조 30회, 양팔을 뻗은 상태에서 원을 그려주는 어깨 돌리기를 앞뒤로 20회, 양손에 골프채를 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팔 들어올리...

1%의 행운에 대한 믿음이 성공으로 가는 길 앞당긴다

타이거 우즈, 마이클 조던 그리고 세레나 윌리엄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물론, 이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이다. 하지만 또 다른 공통점이 하나 더 있는데,...

갈등의 파도에 잠기는 석유 수출 길목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의 3분의 1이 통과하는 전략적 수로이다. 걸프 만에서 아라비아 해로 나가기 위해서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에 있는 이 해협을 반드시 통과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