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비위 악재’…민주당 “양승조 성추행? 터무니없는 정치 공작”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열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또 성비위 의혹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민주당원 출신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이다. 이에...

김재련 변호사 “권력형 성범죄는 진영 논리가 아닌 인권의 문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로 우리 사회 전체가 요동쳤지만, 최근에도 박완주·최강욱 의...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최강욱 비상징계’ 이뤄지나…박지현 “선거 뒤로 못 넘긴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의원 징계 문제와 관련해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필요하다면 비상징계 권한도 활용해야 한다"고 밝...

野, ‘성희롱 발언’ 최강욱 징계 미뤄…박지현 “달라진 것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짤짤이 거짓말’ 등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를 6·1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해당 사실...

선거 앞 ‘86 퇴진’ 말했다가…코너 몰린 ‘96년생’ 박지현

“지도부로서 자격이 없어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그럼 저를 왜 뽑으신 겁니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박지현 “586 정치인 용퇴 논의해야…최강욱 봐주기 안 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당내 ‘86(80년대생·60년대 학번)그룹’을 겨냥해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른바 ‘짤짤이’ 논란을 일으킨 ...

조응천, ‘박지현 사퇴론’에 “朴이 내부총질?…못할 말 했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당내 일각에서 이른바 ‘내부총질’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박 위원장에 고마워해야 할 일이 훨씬 더...

선거 앞 분노한 ‘개딸들’에…민주당 ‘박지현 딜레마’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선봉에서 이끄는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다. 박 위원장이 ‘조국 사태’와 당내 ‘성 비위 논란’을 비판하자 당원 일각에서 “내부 총...

'정치인 성범죄' 감싸는 팬덤정치 [쓴소리 곧은 소리]

“이번처럼 여성혐오가 전면에 드러난 선거가 없다. 대놓고 여성을 혐오하고 배제하며 유권자 취급도 안 하는 국민의힘 행태에 많이 분노했다.”지난 3월초, 대통령선거를 직전에 두고 열...

여가장관, 尹정부 고위공직자 ‘성 비위’ 전력 전수조사 가능성 시사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성 비위 전력에 대한 전수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김현숙 “윤재순이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 좀 맞지 않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과거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대통령실 성폭력 예방 교육을 담당하는 게 적절하냐는 질의에 “좀 맞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김...

‘성비위 논란’ 윤재순 총무비서관이 성폭력 예방교육 총괄?

성비위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총괄하는 것으로 파악돼 직무 적합성 문제가 지적된다.18일 대통령비...

박지현 “박완주, 의원직 박탈해야…성비위 아닌 성폭력 사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 처리된 박완주 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제명 이후에 의원직 박탈까지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

이재명, ‘성남FC 의혹’ 경찰 압수수색에 “사골 적당히 우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며 성남FC와 두산건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사골 우려먹는 것”이라며 “적당히 ...

野 “尹, 협치 약속한 지 하루 만에 ‘마이웨이 인사’ 강행하나”

더불어민주당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조짐에 대해 "윤 대통령은 어제 시정연설에서 의회주의를 강조했는데, 하루 만에 '마이웨이 인사&ap...

민주 “尹대통령식 인사 강행, ‘반지성주의’에 다름 아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윤 대통령식의 인사야말로 보고 믿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거나 상대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와 다...

사과 하지만 잘못은 없다?…민주, ‘성 비위’ 의원 해명에 곤혹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른 ‘성 비위’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당 수뇌부가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가해자로 지목된 의원들이 ‘오해’와 ‘날조’라는 ...

尹 취임식에 가린 ‘이재명 효과’

“심판만 하면 소는 언제 키웁니까?”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지선에서는 국민의 살림...

민주, ‘성추행’ 추가 폭로 이어질까…“당내 성비위 더 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의 성비위로 홍역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에서 또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당에서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비위 혐의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