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젠 나 자신을 조금 더 아끼는 삶 살고 싶다”

1월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작품은 사생활 관련 논란이 있었던 박민영의 컴백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

작은 가게·1인 창업이 新불황시대 창업의 틈새 전략

2024년, 창업시장에 따뜻한 봄날은 올까. 엔데믹 첫해였던 작년 창업시장은 어려움 그 자체였다. 고물가로 인한 원가 상승과 순이익률 감소, 판매가 인상으로 매출 하락세가 컸다. ...

너무 커버린 ‘중국 전기차’, 뒤늦게 길 막는 미국

새해 첫날인 1월1일 중국 전기자동차 선두주자인 비야디(BYD)가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모든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02만4417대를 달...

[기장24시] ‘대학 인프라’로 현안 해결…기장 에버그린 프로젝트 올해도 계속

기장군이 동서대와 영화영상분야 상생협력사업인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 2’ 2차연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

‘과거의 영광’ 가린 ‘오너리스크’ 끝났다…주인 바뀐 남양유업 앞날은?

남양유업(남양)의 주인이 바뀐다. 남양의 경영권을 둘러싼 홍원식 남양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 사이의 법적공방이 3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4일 대법원은 주식 양도 ...

온오프라인 질주한 ‘코덕’의 성지…리스크 덜어낸 올리브영의 승부수

CJ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한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기세가 매섭다. 오프라인 헬스앤뷰티(H&B) 시장의 강자였던 올리브영은 지난해 온라인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3조원...

“지방시대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 기관장들의 이구동성 신년사는 ‘발전’  

부산의 기관장들이 도시 발전 해법으로 ’변화와 혁신‘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 동남권을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

갑진년에도 ‘이슈푸드’…먹태깡 성공공식 주목하는 유통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품귀 현상을 만들어 낸 식품들이 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들어온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아사히 슈퍼드라이)은 마트 오픈런 현상을 불러...

위기의 카카오, CA협의체로 내부통제 나선다…김범수-정신아 ‘투톱’

사법 리스크와 내부 비리 의혹 폭로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닥뜨린 카카오가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그룹 내부 이해 관계를 조율하고 컨센...

고물가 아랑곳 않는 ‘해외 명품’…연초부터 또 가격 인상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 에르...

이재용의 초격차, 문화에서 출발해야 한다 [권상집의 논전(論戰)]

지난해 12월9일 국내에서 6번째로 애플스토어인 ‘애플 하남’이 오픈했다. 참고로,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한국을 3차 출시국으로 분류해 늘 국내시장을 홀대한다는 평...

[재테크_창업] 역동적인 베트남 상권에 숨겨진 매력

베트남 인구는 올해 1억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보다 2배 정도 인구가 많다. 수도인 북부 하노이에 거주하는 실제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남부 호찌민에 거주하는 실제 인구...

확 달라진 《미스트롯3》 여전히  강했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던 《미스트롯3》가 시작됐다. 전작들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기대가 모이는 건 당연하다. 거기에 더해 우려까지 컸던 건 《미스트롯1》 이후 시간이 ...

보람그룹, 상조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보람그룹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상조 사업과 연계된 생체보석, 바이오, 반려동물, 웨딩컨벤션 등 4가지 신사업을 추진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뿌링클’도 2만원 넘는다…bhc마저 가격 올린 이유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현재 1만7000~1만8000원대인 bhc 치킨 메뉴 가격이 2만~2만1000원대로 오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격 인상으로 ...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달라진 점은?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40년 만에 바뀐다. 서울시는 25일 새롭게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기존 지하철 노선도는 1980년대부터 쓰이던 형태다. 기존 형...

[올해의 경제 인물] ‘총수 3년 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부수 통했다 

‘총수 3년 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그의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고급화 전략 등이 결실을 맺으면서 그...

[올해의 연예 인물] 왜 ‘국민가수’인지 끊임없이 증명하는 임영웅

1990년대 이후 가요계와 관련 시장은 아이돌 그룹과 10·20대 팬이 독식해 왔다. 저절로 일반 국민과는 멀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렸다. 그런 흐름을 깬 것이 바로 임영웅이...

나훈아·조용필·임영웅…국민가수들의 연말 공연 대격돌

우리나라에서 ‘국민공연’급이라고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는 공연 3개가 이번 연말에 격돌해 이채롭다. 바로 가수 나훈아와 조용필, 임영웅의 공연이다. 이 중에서 나훈아는 12월9~...

공개매수 결전의 날…“MBK 무모하다” vs “지배개선 목적”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에 참여한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주식 공개 매수 마지막 날이 밝았다. MBK파트너스 측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은 마지막 날까지 날선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