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방선거 때 누구를 찍었는지 기억하는가

2021년은 지방의회가 새롭게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2022년에는 새로운 의회를 구성하게 되는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의 지방의회에 대해...

음주운전과 부당한 압력·강요에도 징계 없었다

성추행, 음주운전, 업무상 횡령, 서류 변조…. 500명이 약간 넘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지방의회(시의원 110명, 구의원 420명) 내에서 벌어진 일탈 행위들이다. 집단의 크...

누가 지역의 일꾼이 됐을까…‘사각지대’ 지방의회 실태 파악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다. 지방의회는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됐다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염원을 안고 1991년 다시 부활했다. 30년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단독] 의원은 부캐일 뿐, 본캐는 재건축조합장?

지방의원(기초·광역)의 겸직 논란은 매번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의회에서는 여전히 ‘투잡’을 뛰는 의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해충...

박지원, 국정원 불법사찰·정치개입 대국민 사과…“文정부 개입은 없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7일 과거 국정원의 불법 사찰과 정치 개입 행위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 박 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선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

‘게임 셧다운제’ 10년 만에 폐지…‘시간 선택제’로 자율성↑

청소년의 심야 게임을 금지하는 여성가족부의 강제적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된다. 대신 '선택적 셧다운제'인 자율적 게임시간 선택제로 통일 운용될 예정이다.문화...

[경남24시] 부울경 3개 지자체, 국토부에 부울경 광역철도 건의

경남도는 12일 부울경 공동으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울경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선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은 창원~김해~양산~...

[부산24시]박형준, 글로벌 LPG 선박시장 주도권 확보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글로벌 LPG엔진 선박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다음달 8...

[밀양24시] 밀양시, 2021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경남 밀양시는 2021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공개과제로 선정했다.3일 밀양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접수된 밀양시 신혼부부 전세...

법원 “과거 기무사, 2017년 당시 문재인 후보 관련 정보수집”

과거 국군 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2017년 대선을 앞둔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군 인권센터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문건에 ...

대법원 “국가보훈처, 이해찬·설훈·민병두 5·18 유공자 공적조서 공개해야”

대법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전 대표와 설훈 의원, 민병두 전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공적조서를 공개하라고 국가보훈처에 촉구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

[진주24시] 진주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 심포지엄 개최

경남 진주시는 최근 시청 시민홀에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와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

이성윤 공소장 공개와 언론 자유

“Congress shall make no law respecting an establishment of religion, or prohibiting the free exercis...

오규석 기장군수, 청와대 앞 1인시위…“日 오염수 방류 대처해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를 두고 “우리 국민을 죽이는 제2의 임진왜란이다. 전 국민이 의병이 되어 결사항전의 각오로 일본 정부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정...

[고성24시] 고성군, 국민신청실명제로 정책 투명성 향상

경남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5월25일까지 한 달간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한다. 22일 고성군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

땅 주인 몰래 사유지에 고압선 깐 한전과 DL이앤씨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번지 땅 주인 정아무개씨는 3월말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땅을 파다 깜짝 놀랐다. 자신도 모르는 특고압 전력선이 지하에 매설돼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

전통시장 관급공사 입찰 독식 “특허공법인가, 특혜공법인가”

4월4일 울산에는 50㎜에 가까운 봄비가 내렸다. 당시 울산 태화종합시장 천장 지붕(스카이어닝)에서 빗물이 쏟아져 내렸다. 상인 김아무개씨는 “이 정도 비도 막지 못하는 스카이어닝...

정부,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한 유감”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갈...

선관위, 오세훈 납세 정정 공고문 부착…野 “선거 개입” 반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7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납세액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각 서울 관내 투표소에 정정 공고문을 게재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

[단독] 대북지원에 혈세 쏟아붓고 내용 공개 거부한 충남

충청남도가 수억원어치에 달하는 현물을 북한에 지원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예상된다. 충남도는 2019년 분유를 북한에 지원하고도 이를 함구했다. 대북지원 사업에 참여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