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채용비리’ 이상직, 징역 1년6개월 실형…法 “불합격 일반지원자 피해”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에 실형이 선고됐다.13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의원에 징역 1년6개월...

‘쥴리 의혹’ 고발대리인 “선대위에서 허위사실인 것 확인”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일명 ‘쥴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의 재판에서 윤 대통령 측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해당 의혹이 허...

[안동24시] 안동시,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경상북도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12월7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000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허기호 회장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힌 한일시멘트그룹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로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의 오너 리스크가 부상하고 있다. 조사 배경으로 허 회장의 시세조종 혐의와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국세청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기 때문...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

한은 “은행·비은행 예금 확보 경쟁할수록 수익·재무 안정성 악화”

은행과 비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심화될수록 수익·자본 안전성을 저하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한국은행은 BOK 이슈노트 ‘예금취급기관의 예금조달행태 변화 및 정책점 시사점’을 통...

K-방산, 폴란드 수출 무산되나…정권 교체로 ‘계약 무효’ 가능성

폴란드 새 정부가 전임 정부에서 체결된 방산 계약 무효화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한국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권 연합의 일원...

“우리 동네에 괴물이 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미나토(구로사와 소야)가 심상치 않은 일을 겪는다고 직감한 사오리(안도 사쿠라)가 학교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새 대통령 취임해도 ‘혼란의 아르헨티나’는 당분간 계속된다

11월19일 결선투표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민은 ‘괴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를 4년 임기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12월10일 취임을 앞둔 밀레이 당선인에 대해 한 컨설팅...

현대차, 성 김 前 주한 美대사 자문역으로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 외교 고위관료 출신인 성 김 전(前)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현대자동차 고문으로 영입한다.8일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최근까지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와 대북정책...

CJ라이브시티 사업 정상화, 안 하는 걸까 못 하는 걸까

고양시에 조성 중인 CJ라이브시티가 지난 4월부터 멈춰있다. ‘50개월’이란 길고 긴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첫 삽을 떴던 공사다. 왜 중단됐을까. 이 사업이 말해 주...

尹은 ‘PK’ 달려갔는데…이재명표 ‘동진정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기는 민주당’ 공약으로 내세웠던 ‘동진(東進) 정책’이 최근 퇴색된 분위기다. ‘산업은행 이전’ 등 PK(부산·울산·경남) 현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

韓유통가 공습한 ‘초저가 中이커머스’…‘개미지옥’ 알리에 긴장하는 이유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 등 ‘초저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자금 의혹’ 한컴 회장 아들 구속…김연수 대표 “회사와 무관”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부친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동생이 구속된 데 관해 사과를 하며 동시에 회사나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김 대표는 6일...

“수도권 위기론 잊었나”…김기현-인요한 파워게임에 ‘혁신’ 실종된 與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당초 혁신위 출범 명분인 ‘수도권 위기론’도 잊힌 분위기다.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지율은 지난 10월 보궐선거 이후 오히려...

‘산타’ 대신 ‘사탄’이 스멀스멀?…“차익실현, 반락에 주의해야”

금리 인하 전망 속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란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아직은 금리 인하 시기를 확신할 수 없는 데다 경기...

[재테크_창업] 골목상권 미니가게 ‘1인 창업’ 시대 도래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창업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큰 가게 창업보다는 미니점포 창업이 더 각광을 받고 있다. 대형화, 전문화를 내걸었던 2000년대 초반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

‘리베로’ 한동훈만 남겼다…尹의 ‘교체 보류’ 속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명단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외됐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의 경우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한 장관이...

유통가 ‘칼바람’ 분다…롯데 계열사 줄줄이 ‘희망퇴직’ 실시

롯데의 유통 계열사들이 줄줄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화관 롯데시네마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9일부터 근속 3년...

정성호 “이재명 험지 출마 하라고? 민심 왜곡하는 요구”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가능성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