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비대위원장은 독이 든 성배? 한동훈 앞에 놓인 ‘난제들’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총선 정국에서 여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

윤재옥, 野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강행에 “또 폭주…총선 겨냥 입법쇼”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역의사제법·공공의대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데 대해 “총선을 겨냥한 입법쇼”라고 비판했다.윤 대...

홍익표 “예산안 법정기일 넘겨 송구…오전 중 합의 노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 “오전 중으로 여야, 정부 당국과 논의해서 국민 삶을 책임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안에 최종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이재명 “尹, 국민 지배하는 왕인가…국가 전체가 대통령 사유물 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대표인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권력을 ...

“사필귀정” “정치탄압”…‘송영길 구속’에 희비 엇갈린 여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여야에선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법은 만인에게 공평했다”며 “이...

윤재옥, 민주당에 “대통령 외교성과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통령이 외교 성과를 내면 조금이라도 인정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비판했다.윤 권한대행은 18일 최고...

이재명 “여당 줄세우기·내각 차출·친윤 사당화에 국정 표류…韓 난파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

이재명, 18일 이낙연 조우 불발할 듯…김부겸과는 만남 예상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 VIP 시사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7일 더불어민주당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홍익표, 김기현 사퇴·장제원 불출마에 “혁신 아닌 반개혁”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것을 두고 “혁신이 아니라 정당 민주주의의 후퇴이자 반개혁”이...

윤재옥 “당정, 일방·수직적 관계 아냐…국민 눈에 그렇게 비치면 고려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 쇄신과 관련해 당정관계 재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실제로는 수직 관계라기보다는 소통이 원활하고, 일방적으로 의사 전달...

이재명 “해병대원 사망 은폐의혹, 尹대통령 결자해지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해병대원 사망사건 은폐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외압...

‘김기현 퇴장’에 이재명도 타격?…‘혁신 주도권’ 뺏긴 野도 대혼란

국민의힘이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여당 주류층의 지각 변동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도 파장을 미치는 분위기다. 비명(非이재명)계...

‘11번째 비대위’ 체제로 총선 가는 與…‘박근혜 성공사례’ 기대?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보수정당 역사상 11번째 비대위 체제다. 여당의 총선을 지휘할 비대위원장 후보군...

“공공기관 빨리 옮기자”던 이재명…‘산업은행 부산行’ 외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부산을 찾아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엑스포 유치 실패에도 부산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작 지역균형발전 관련 최대...

김기현 만난 이준석 “대통령 한 명 바뀌고 당 대표 계속 쫓겨나”

이틀간의 잠행 끝에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 직전인 13일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이 전 대표의 탈당과 김 대표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대...

김기현, 與 당대표직 사퇴…“모든 상황의 책임은 저 때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김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이재명 “우리 당, 총선서 단합·혁신 통해 반드시 이겨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13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

박형준 시장 “이재명, 산업은행 부산 이전 입장 밝혀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을 방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응답을 촉구했다.박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 “부산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

‘윤핵관’ 장제원의 퇴장…다음 타자는 김기현?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중진‧친윤 불출마’ 혁신안에 응답하...

윤재옥 “野 노봉법·방송3법 재추진은 입법 테러…국민 극심한 피로 느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속칭 ‘노란봉투법’·‘방송 3법’·양곡관리법·간호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더불어민주당이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