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브리핑] 5·18, 지자체 공휴일 지정되나…광주시의회 추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광주시의회는 정무창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을 의원 입법으로 제정하기...

2월 영화 관객수 역대 최저 [데이터 뉴스]

지난 2월 한 달 극장을 찾은 전국 관객 수는 총 734만7028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20억9390만8400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월 ...

초토화된 극장가, 주목받는 IPTV 재난영화

우려가 현실이 됐다. 극장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극장을 찾는 관객 수는 예년 대비 반 토막을 기록하고 있고, 극장들 역시 정기 방역 작업과 손 소독제 ...

칸도 인정한 봉준호, 또 다른 프랑스 영화제 ‘세자르’는 외면하나

한국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쾌거로 축제 분위기라면, 프랑스는 국내 영화제인 세자르상(賞) 시상식을 코앞에 두고 한창 야단법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협회의 이사진이 영화...

“영국 대학원 지원서 미어터져” 해외로 향하는 AI 미래 인재들

“인공지능(AI) 관련 영국 대학원들은 지원 서류로 미어터집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학원 설명회를 찾은 A씨(35)는 ‘AI 유학’의 인기를 실감했다. ‘차세대 핵심 기술로...

스웨덴에서 영화계 젠더 평등의 미래를 보다

젠더 이퀄리티(gender equality). 제43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1월24일~2월3일)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을 뿐 아니라, 스웨덴 영화산업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가담하고 있...

[단독 인터뷰] 2017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는 현재 스웨덴을 대표하는 동시에 영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표적인 감독이다. 《포스 마주어: 화이트 베케이션》(2014, 이하 《포스 마주어》)으로 칸영화제 주...

[대전브리핑] 원자력연구원서 방사성 물질 누출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 사건을 보고받은 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사건조사...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속 900만 돌파 눈앞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뚫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12월2일 하루 동안 2...

강화 비에스종합병원, 외래환자 진료 11만 건 돌파

인천시 강화군에 들어서 있는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백병원이 외래환자 진료기록 11만5000건을 돌파했다. 응급실 진료도 8600건을 넘어섰다. 비에스종합병원이 개원한지 꼬박 1년 ...

[화성브리핑] 화성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연결 내륙선 철도 탄력

경기 화성(동탄)에서 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화성시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충청북도, ...

[과천브리핑]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정부과천청사 부지 활용을”

경기 과천시가 국가전략사업인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적지로 정부과천청사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중앙에 제안하기로 했다.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

[악플공화국] 애들보다 심각해…‘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어른들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2018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폭력 경험률은 3...

[한국영화 100년] 쏘냐·애순·옥희에서 자윤·연홍·미쓰백까지

1919년 10월27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활동사진’ 《의리적 구토》가 최초 상설 영화관 단성사에서 상영된, 한국영화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 여성 배우는 무대에 서는 것이 허...

[Up&Down] 《82년생 김지영》 / 윤지오

UP뜨거운 흥행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평범한 1982년생 한국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

설리가 쏘아올린 인터넷실명제 도입 논란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지난 10월14일 경기도 성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을 계기로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인...

조국 사태 여파 재계로 전방위 확산

‘조국 사태’의 여파가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태에 사명(社名)이 오르내리면서 곤욕을 치르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로선 정경유착에 대한 의혹만 무성할 뿐 이...

흥행 보증수표? 한국 사극·시대극의 숙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해다. 연초부터 극장가도 이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민족의 저항정신을 담은 영화들이 관객과 만났고, 일...

“법대로임명” 조국 키워드 잇단 ‘실검 1위’…新 온라인 시민운동?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보고싶다청문회” “법대로임명”최근 나흘 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단어들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모디즈(Mobile Disease)’가 당신을 노린다

휴대전화가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1973년이다. 10년 후인 1983년엔 보편화됐다. 아이폰이 2007년에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당시 세계적으로 100명당 50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