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수집회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일명 ‘아스팔트 보수’라고 불리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에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재향경우회)와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회사’가 돈을 댄 사실이 밝혀졌다.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가 알바비...

‘김정은 현상금說’ ‘테러범 체포說’…뒤숭숭한 평양

서울의 외교가와 대북 소식통 사이에선 요즘 북한 김정은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가 입소문을 탄다.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신병 확보에 1억 달러의 현상금이 붙었다는 설이다...

[단독]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확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개최한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 알바’가 대규모로 동원된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에서 돈을 받고 고용된 인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김정은 주력한 ‘장마당 경제’에 직격탄

“침략에 대해 전쟁으로 처벌하는 것 외에 경제적 제재로선 가장 강도 높고 포괄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

“국정원, 민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협박”

“탈북 이유를 댔는데, 조사관이 ‘너 탈북 이유가 말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중략) 대답한 대로 답을 또 하니까 옆에 다시 와서 책상을 발로 ‘꽝’ 걷어찼습니다. 책상이 밀려서...

[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

전경련, 탈북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북한이탈(탈북)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전경련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남북하나재단과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a...

“검찰, 간첩 인정하고 징역 살라 회유했다”

“위 사건의 상고를 기각한다.”3년이 걸린 ‘간첩 조작 사건’이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10월29일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유우성씨의 무죄를, 국정원의 증거 조작 혐의에 대해선 ...

“파도에 휩쓸려갈까, 나비 되어 날아갈까”

3년 전 제2 한국전쟁을 가상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을 펴내 눈길을 끌었던 원로 언론인 출신 김동익 작가(83)가 최근 를 내놓았다.김 작가는 신문사 사장, 대학 총장, 장관 등을 ...

북한산 마약, 안방까지 들어왔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가’라는 것이 옛말이 되고 있다. 마약 청정국의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적발된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인 국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약 사범이 1만명...

백두혈통도 발 뻗고 잠 못 잔다

요즘 평양에서 가장 팔자 좋은 사람을 꼽는다면 김정철(34)과 김여정(26) 남매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과 여동생인 이들 두 사람은 절대 권력자의 후광을 바탕으로 ...

‘종북 사냥’ 배후에 ‘공안 대부’ 김기춘 있다?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2014년 4월30일. 두 살배기 아이를 둔 전주영씨는 인터넷 카페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약칭 ‘엄마다’)를 개설했다. 엄마로서 어린 ...

점점 희미해져가는 ‘김일성’과 ‘김정일’

북한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새해 신년사 발표 이후 1월6일 평양시군중대회를 필두로 신년사 사업 관철을 위한 군중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했다. 김정일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북...

“뿌리는 건 좋다, 그런데 꼭 ‘쇼’를 해야 하나”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남북 관계에 ‘삐라’가 핵심 이슈로 등장했다. 북한이 남한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구실 로 대남 관계를 냉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10월10일 ...

“유엔, 김정은 국제법정 세우기 어렵다”

지난 7월 초부터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은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한 달 넘게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에멘탈 치즈로 인해 통풍에 걸렸다는...

평양 주석궁에서 심상찮은 일 벌어지고 있다

■ 김경희가 오극렬 내세워 김정은 통제 들어갔을 수도■ 북한 권력기관들끼리 서로 날뛰며 갈라져 ■ 김정은, 통풍이 아니라 가벼운 뇌출혈 증세 ■ 장성택 처형이 김정은 체제에 등 돌...

[New Books]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흔들리는 세상을 뚫고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30년 지기 두 작가가 글과 그림으로 의기투합했다. “없어도 내 눈에는 보이는 것들이 있고, 있어도...

김정은, 삐라 보고 병났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여 일째 두문불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에 따르면 9월3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열린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에 부인 리설주와 ...

“교황 따윈 관심도 두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일정을 시작한 다음 날인 8월15일 오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단행된 로켓 발사에 대한 남한 내 비판 여론을 반박하는 보도를 냈다. 공교롭게도 교...

“유병언 밀항한다면 서해안 루트 노렸을 것”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검찰, 경찰 심지어 군까지 동원됐지만 7월4일 현재까지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다. 역대 사상 최고액인 현상금 5억원도 별 효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