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불고 있는 ‘孫바람’…출마할까, 후배 밀까

‘호남정치 1번지’ 전남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고향이자 권노갑(13·14대)·김홍일(15·16대)·박지원(18·19·20대) 등 DJ의 아들 및 가신들이 줄줄이 국회의...

[시론] 성역

성역은 신성한 지역, 또는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나름의 구역이나 문제 삼지 않기로 되어 있는 사항, 인물, 단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원래는 종교적인 개념이었으나, 점차로...

손봉호 “시민의 힘으로 권력 견제해야”

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30인을 만나...

[단독] 이정현 의원 “신당 창당 못할 것 없다”

‘박근혜 호위무사’ ‘박근혜의 입’으로 불린 무소속 이정현 의원. 그를 기자가 처음 만난 건 지난 2000년이다. 당시 이 의원은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정세분석팀장이었다. 김대...

[르포]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목포, 극심한 정체성 혼란

“불꺼진 목포거리를 밝혀줬다.”“까도까도 나오는 ‘양파손(孫)’이다.”“내년 총선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다.”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손혜원 국회의원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전남 목포...

이헌재 “IMF 음모론, 사실 아니다”

[편집자 주]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

[르포] ‘목포의 눈물’…‘손혜원 논쟁’으로 쪼개진 민심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마르쿠제(H.Marcuse)는 인간의 사유방식을 1차원적 사유와 2차원적 사유로 구분한다. 그는 2차원적 사유는 주어진 현실의 틀을 넘어서 보다 나은 가능성...

인천UTD, 문선민과 맞트레이드로 전북 이재성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인 문선민이 전북으로 이적한다. 지난해 월드컵 국가대표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문선민은 최근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보다 연봉이 높은...

조순 “소득주도성장 정책, 중소기업 어렵게 만든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연립주택이 밀집한 주택가에 2층 단독주택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행운동(옛 봉천동)에 있는 이 집 대문 옆 명패엔...

송월주 스님 “남북관계, 국민 모두 하나 돼서 인내심 갖고 지켜봐야”

2019년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 만만찮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도 이제 경험 있는 원로의 조언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이들의 혜안을 사회 통합과 경제 도약에 적극 활용...

[김정은 승부수①] “우리 인민 인내심 오판하면 새 길 모색!”(上)

2019년처럼 북한 지도자의 신년사가 주목받은 때가 있었을까. 조선노동당을 대표하는 최고지도자의 새해 첫 공식 연설이라는 점에서 북한 신년사는 서구 사회의 연두교서(Annual M...

절치부심! 2019 한국영화 기대작

한국영화 전체 관객 수는 2018년 6년 연속 2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태로운 기록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2018)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체면...

[단독] 靑 백원우, ‘비리 수사’ 향군 회장 왜 만났나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018년 5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수뇌부와 회동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회동 당시 업무방해와 배임 혐의...

“집권 3년차 文정부, 진보·보수 개혁 ‘패키지’로 추진해야”

2019년 한국 경제는 어떨까. 장밋빛 전망보단 비관적 전망이 많다. 이유는 제각각이다. 진보와 보수진영 모두 각자의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집권 3년 차를 맞는 ...

[신년기획③]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서둘러선 안돼”

[편집자주]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사저널은 ‘2019 혼돈의 대한민국, 원로에게 길을 묻다’란 특별기획을 연재합니다. 그 첫 회로 조정래 작가를 만났습니다. 조정래 작가와의...

성탄절에 세운 슬픈 신기록…파인텍 노동자 2명 409일 굴뚝농성

거리마다 화려한 불빛과 웃음 띤 인파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서울 양천구 CBS 건물 앞 작은 천막 앞에도 모처럼 환한 촛불들이 밝혀졌다.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

[단독] 靑 “김정은, 12월30일 1박2일 남한 답방 유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분단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연내에 남한을 공식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처럼” 1인 방송으로 정계 뒤흔드는 홍준표

"구독자수가 4만, 조회수는 60만을 넘어섰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멘트와 별반 다르지 않다. 65세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여세를 몰아 구독자수 ...

시인 김기림의 재발견 “온순하며 사려 깊고…”

‘조선 함경북도 성진군 학중면 임명동 276’‘양반 병연의 장남’‘메이지(明治) 40년(1907년) 4월5일(41년 5월11일이라 써 있는 곳에 빨간 선을 긋고 그 위에 적혀 있음...

[김정은 답방①] ‘광폭 정치인’ 金, 남행열차 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을 앞두고 한반도 화해 무드가 변곡점을 맞은 모습이다. 성사된다면 분단 이후 북한 지도자로서는 첫 서울 방문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최고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