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원로그룹 ‘삼각 편대’ 흔들흔들

“천신일 회장은 대선 때 고생한 정도로 치면 일등이다. 고려대 인맥과 ROTC 인맥 등을 자기 돈을 써가며 관리했다. 지금 보아서는 검찰 소환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안타깝다....

부활한 ‘왕비서관’막강 파워 여전

지난 4월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우제창 민주당 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상대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었다. “지난해 11월5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윤석만 포스...

고교 동문 ‘신 삼국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월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교우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깜짝 놀랐다. 당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

“돈 받은 여권 인사들 더 있다”

도대체 ‘박연차 리스트’의 끝은 어디인가.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그동안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잇달아...

“몰라서 법 어겼다면 벌 받겠다”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이자 영화배우인 나한일씨가 지난 4월20일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에 구속되었다.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

신한 라응찬 회장 검찰 사정권 들었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검찰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4월에는 불구속 기소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정치인과 공무원 등을 소...

한국 야구 ‘영웅 본색’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최대 승자는 대한민국 대표팀이다. 우승팀은 아니었지만 가장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관심의 초점이 된 것은 한국 대표팀이었다. 해외 언론은 연일 대...

‘환상의 트리플’, 일 낼까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칼날이 서슬 퍼렇다. 수사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다.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

우연의 일치인가,‘기획 출국’인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다시 뉴스메이커로 부상했다. 지난 1월 청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두 달여 만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측근과 이명박 대통령의 동서 등과...

‘박연차 살리기’, 천신일도 뛰었다

도대체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동안 각종 게이트성 사건이 많았지만 ‘박연차 게이트’야말로 게이트 사건의 진수를 보는 듯하다. 여야 정치인은 물론이고 검사·판사·변호사·경찰·기업인·...

‘박연차 입’에서 여권 거물도 튀어나올라

박연차 리스트에 대한 수사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지난 2월 중순 기자와 만난 대검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연차...

한상률 ‘생존게임’에 이상득 의원 연관됐나

국세청이 흔들리고 있다. 이주성·전군표 전 청장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한상률 청장이 인사 로비 의혹에 휘말려 낙마하면서 크게 출렁이고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국세청장에 ...

로비 의혹 번진 ‘학동마을’ 진실

의 진실은 무엇인가. 한상률 국세청장의 이른바 ‘그림 로비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받았다는 사람은 있는데 주었다는 사람이 없다. 부인은 받았다고 하고 남편은 안 받았다고 한다. 한...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였나

탈세와 뇌물공여,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인’인 그에 대한 첫 공판이 지난 1월5일 열렸다. 1시간30분 정도 진행된 ...

‘수상한 거래’ 또 드러날까

지난 2008년 5월 초, 한 사정 기관 간부의 책상 위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긴 첩보 보고서가 올라갔다. ‘모 신문사가 지방에 있는 자사 인쇄소의 윤전기 두 대를 2008년 2...

‘스포츠 한국’, 세계가 좁다

얼마 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울산 현대의 염기훈(25)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허락을 받지 않고 출국했다가 난처한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

돈과 스타 ‘뜨거운 관계’

2008년은 유난히 스타들의 흥망성쇠가 심하게 부각되었던 한 해로 기억된다. 연예계 전반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기도 했지만, 일부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예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미...

박수근 화백이 ‘진위’ 가려야 하나

우리나라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박수근 화백(1914~65년)의 45억원짜리 를 둘러싼 진위 공방이 3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며칠 전 이 작품의 과학 감정을 맡았던 서울대 기...

[영화] 어둠 속에도 ‘보석’은 빛났다

2008년의 한국 영화계는 어려운 경제 상황만큼이나 암울했다. 기대작들은 연거푸 흥행에서 쓴맛을 보았고, 흥행작들도 막대한 예산을 퍼부은 것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메가톤급 ‘로비 리스트’ 정대근이 쥐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박연차 리스트’가 ‘잠시’ 뒤로 밀려난 형국이다. 그 자리를 정대근 전 농협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인사들의 명단인 이른바 ‘정대근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