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격전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이 전 총리의 지원 유세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

우상호 “이재명 출마 큰 재미 못 봐…막판 지도부 잡음 탓”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에 대해 “계양을을 거점으로 경기·인천 선거의 승리까지 견인해 주기를 기대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

“민주당, 리더 없으니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기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문제에 대처할 때가 그렇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사과의 진정성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재발 방지책의 실효성은 어떻게 담보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제대...

“투표해야 이긴다”…여야, 사전투표 첫날 지지층 결집 총력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자 선거를 닷새 앞둔 27일, 여야 지도부 모두 투표율이 높을수록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하고 나섰다.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6‧1 선거 사전투표 D-1…與野 일제히 “사전투표 읍소”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하루 앞둔 26일 여야는 “투표해야 이긴다”며 일제히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투표율에 따라 선거 당락이 좌우될 ...

지방선거 승패, ‘MZ’ 아닌 ‘X세대’가 가른다?

6·1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와 충청 등의 격전지는 판세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박빙 지역의 결과를 이른바 ‘X세대’(1975~1984년생) 유권자가...

오세훈, 宋 ‘서울 대개조’ 공약에 “재탕·삼탕…부실하기 짝이 없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표한 ‘서울 대개조 3대 프로젝트’ 공약을 두고 “부실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오 후보는 이날 성동구 성수전...

박지현 ‘대국민 호소’에 맞불 놓은 이준석 “제발 尹정부 일하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제발 윤석열 정부가 거대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

이준석-안철수 갈등과 지도부 공천 파동 악재 불거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윤심(尹心)이라 불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컨벤션 효과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둔 측면을 ...

송영길, ‘강북 못 산다’ 발언 뭇매…“인프라 보완 취지로 봐 달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강북이 제일 못 산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서울 갈라치기'라는 국민의힘의 질타가...

이재명 “與 마타도어, 얼마나 내가 무서우면 이러겠나” [보궐선거 동행 르포]

인천-서울-전북-광주, 그리고 다시 인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요즘 매일매일 대선과 맞먹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가깝게는 인천시장 지방선거 승리를 위...

이재명, ‘한덕수 부결’ 기류에 제동…“대통령 첫 출발 고려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인준표결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첫 출발하는 단계라는 점도 조금은 고려할 필요가 ...

시진핑, 친중 강경파 내세워 ‘홍콩 민주’ 숨통 끊기?

5월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제6대 홍콩 행정장관 선거가 열렸다. 행정장관은 홍콩특별행정구의 정부 수장을 가리킨다. 중국이 정한 홍콩기본법에 따라, 행정장관은 5년마다 1500명이...

이준석 “‘한덕수 지명’은 민주당 배려…호의를 뭘로 갚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패배 60일만에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진짜 명분을 찾으려면 '치적도, 추억도' 있는...

마크롱, 유럽의 대통령 꿈꾸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 4월24일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와 결선투표에서 맞붙은 마크롱 대통령은 58.5%의 득표율로 17.8%포인트 차이로 르펜(41....

마크롱 연임 성공…“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선 결선에서 승리해 연임에 성공했다. 5년 전 최연소 대통령이라는 기록으로 당선된 그는 이번 연임으로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검수완박’ 국면에 소신 발언으로 다시 부상한 ‘조금박해’

“경찰 견제할 장치를 거둬들이려는 시도다.” (조응천 의원)“이러니 ‘내로남불’ 소리를 듣는 것이다.” (금태섭 전 의원)“민주당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박용진 의...

마크롱-르펜, 5년 만에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재대결

연임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5년 만에 대통령선거 결선에서 또다시 맞붙는다.11일 오전 1시(현지 시...

[대구24시] 권영진 시장 “7년 만에 여당도시, 기회 최대한 살릴 것”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29일 “여당도시로서의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이날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

‘이준석식 정치’ 없었더라도 이대남·이대녀의 갈라짐은 필연적 [임명묵의 MZ학개론]

앞으로 5년의 대한민국을 결정할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초유의 관심사가 된 것은 20대들의 표심이었다. 엄밀히는 “20대는 누구를 찍을까?”의 문제가 아니었다. “20대 남자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