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거든 춘천으로 가자! [최보기의 책보기]

아주 옛날 우리나라에 유명한 가도(街道) 두 개가 있었다. 가도는 자동차가 다니는 큰 길인데 ‘신작로’라고도 했다. 전군가도는 전주와 군산을 잇는 길인데 일본이 조선을 강제 합병하...

[전북24시] 전북서도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반 떴다

‘요소수 대란’으로 큰 혼란을 겪는 가운데 전북지방환경청이 불법 유통행위 합동 단속에 나섰다.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세청, 경찰청과 함께 도내 요소수 판매업체를 ...

확진자 접촉 후 진단검사·자가격리 거부한 10대 소년원행

전북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이길복)는 4일 야간외출 제한명령 위반, 가출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A(14)양을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A양은 가출 청소년들이 ...

[광주24시] 서진정책 위기 국힘 ‘민심 달래기’ 나서

최근 유력 대권주자의 ‘전두환 옹호’ 발언 파문 등으로 그간 공 들여온 서진(西進)정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여권의 심장부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전북24시] 부안서 고병원성 AI 확진…“아직 살처분 계획은 없어”

전북 부안군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부안군 고부천 야생조...

[전북24시] 전북도,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 ‘청사진’

전북도가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을 골자로 하는 수소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019년 8월에 수립한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현 시점에 맞게 보...

[전북24시] ‘대선 공약으로 현안 푼다’…전북도, 65개 27조7000억 규모 발굴

전북도는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제시할 대선공약 사업으로 총 27조7997억 원 규모의 65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20일...

[차세대 리더-법조] 이복현(사법연수원 32기)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이복현 부장검사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소신’과 ‘쓴소리’로 통했다. 2020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으로 재직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세간에 놀라움을...

투기와 투자 경계 넘나드는 위험한 ‘기업사냥꾼’

호주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맥쿼리PE(Macquarie Private Equity)의 한국 기업 사냥이 예사롭지 않다. 투자 활성화 이면에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자본이란...

[전북24시] ‘1조2000억 vs 1900억’…새만금사업 외지업체 잔치

새만금 개발사업이 전북지역의 대규모 토목사업인데도 지역업체 수주는 15%에 불과하는 등 외지업체 잔치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규모 새만금 신항만 축조공사에선 지역업체 우대정...

[광주24시] 광주 중앙공원1지구 아파트 시공권 분쟁 일단락…“사업 탄력”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아파트 시공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그동안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내분으로 난항을 겪은 사업 추진이 탄력을...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영광,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영광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광을 차세대 이송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영광 예술...

[전북24시] 군산 고군산군도 명품관광지로 조성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가 연간 2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28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고군산군도를 전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생활 인프라 지...

“굳히기냐 뒤집기냐”…민주 경선 ‘호남대첩’ 시작됐다

‘대세 굳히기냐 뒤집기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대첩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25~26일 치러지는 호남 경선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광주형일자리’ GGM 15일부터 양산 돌입…연말까지 1만2000대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의 첫 적용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8개월, 같은 해 ...

[전북24시] “전북 8곳 농협서 137억 부실대출…철저 수사를”

전북지역 농민단체가 지역 농협의 100억원대 부실대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전농)은 8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

쌍용차 매각에 아른대는 친정부 기업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쌍용차가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2...

성신여대·인하대 등 52개 대학…‘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성신여대와 인하대 등 전국 52개 대학이 정부의 재정 지원 대상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에 인하대 등은 "이번 평가의 부당함에 대해 항의하겠다"며 강력 반발에 나섰다.3일 교육부와 ...

[전북24시] 전북도 “추석 연휴 노인시설 면회 비접촉만 가능”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복지시설 면회를 비접촉만 허용하고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전북도는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527개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입소자들과 면회객들...

[전북24시] 전북도, 전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전북도가 전주시에서 최근 하루 20명 안팎의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행정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전주시의 3단계 거리두기를 4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