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명 비방’ 민경욱 무죄에 항소…“법리 오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에 이에 항소했다.5일 인천지검은 최근 공직선거법 ...

“김정은, 북한 2030의 체제 이탈에 불안하고 초조할 것”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남한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완전 초토화”를 선언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선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도 더 잦아졌...

‘한 지붕 두 가족’…민주당, ‘문명대전’ 전운 고조

“왜 ‘친문 지역구’에만 ‘친명 도전장’이 날아드나.” (비명계 현역 의원)“공천은 시작도 안했는데 괜한 분란을 자초한다.” (친명계 원외 인사)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강남 8학군’과 ‘배현진 습격’ 사이 숨겨진 '교육'이란 변수

“이 친구 하나 때문에 명문 ○○중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스토리를 올렸고….”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습격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1월26일, 인스타그램에는 이 ...

‘구속기소’ 송영길 측, 첫 재판서 “돈봉투 살포와 관련성 없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측이 첫 재판에서 “돈봉투 살포와 관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이어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민정 “전당원 투표 통한 선거제 결정은 무책임한 행동”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오는 4월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방식 관련 당론을 정하기 위해 전(全)당원 투표를 준비 중인 상황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철도 지하화 공약 ‘재원 불투명’ 지적에 “우리는 실천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야의 철도 지하화 공약과 관련, 재원이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 “재원을 감안한 공약이고, 우리는 실천할 것”이라고 단언했다.한 위...

檢, ‘사법농단’ 양승태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1일) 서울중앙지검은 양 전 원장의 사법농단 ...

“586 운동권, 하나회보다 더 해먹었다…尹정부의 3대 개혁도 막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방관 출신’ 오영환, 문경 화재 순직에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에서 두 소방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장제원만 희생? 총선 앞 사그라진 ‘親尹 퇴진론’

“시간을 좀 주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기자들과 만나 ‘친윤‧중진 총선 불출마 및 험지 출마’에 대해 이같...

與최재형 “3대 복무기간 88년…진정한 병역 명문가 따로 있다”

최근 병무청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집안을 ‘병역 명문가’로 선정하며 병역 명문가로 선정된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진...

한동훈 “국회의원 세비, 국민 중위소득 정도 받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원 보수와 관련해 “국회의원이 우리 국민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액수를 세비로 받는 것이 어떤가”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1일 비대위 회의에서 올...

檢 ‘선거개입 시도’, 野 ‘돈봉투’ 유죄 파장…어디까지 이어질까

4·10 총선을 70일 앞두고 정치적 폭발력이 큰 두 사건의 1심 선고가 나란히 나왔다. ‘고발사주’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핵심 피고인인 현직 검사와 현역 국회의원에 모두 유...

[부산24시] ‘기술협력 거점’ 전국 첫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부산에 둥지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 구축됐다. 부산시는 고부가가치 신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

法, ‘허위 인턴 등록’ 혐의 윤건영에 ‘벌금 500만원’ 선고

국회의원실에 일명 ‘허위 인턴’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노태헌 판...

원희룡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李의 정치 고리 끊을 것”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는 권력을 잡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원 ...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강래구 실형…“죄질 매우 불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 돈봉투 사건 핵심 피고인들...

근거 없는 총선 테마주 급등…금감원, 불공정거래 특별단속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테마주 주가 급등락과 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특별단속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4월10일까지 정치테...

오열한 유족 “배상 요구한 적 없다…尹대통령, 역사에 남을 죄 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별법 공포를 촉구해 온 유족은 울분을 토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사에 남을 죄를 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