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도, 무거워도 문제? 與 ‘태영호 징계’ 딜레마

‘4·3 및 김구 폄훼 논란’에 휩싸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도부에서도 고립된 모양새다. ‘전광훈 리스크’와 관련해 김기현 대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다. 동시에 태...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유보…“총리 답변 기다릴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유보하며 특별교통수단 예산 증액에 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답변을 촉구했다.25일 전장연은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

국민의힘, 윤리위 구성 완료…‘설화’ 김재원·태영호 징계하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인적 구성을 마치고 24일 출범했다. 잇단 설화로 논란이 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등의 징계절차 개시 여부가 안건으로 오를 전망인 가운데, 첫 회의는 다...

지지율 20%대로 추락…尹의 위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4월 둘째 주(11~13일) 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나란히 윤리위 징계 받을까

이번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재가동되는 가운데, 잇단 설화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윤리위 동시 회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2명에 대한 징계 절차...

김재원, 광주 5·18묘역 참배…“깊이 사과의 마음 전하고 싶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국립 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

이재명 “與인사 망언, 5월 정신 모욕…尹 망언 인사들 일벌백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역사와 정의를 부정하는 정부 여당의 망언이 끊이지 않으면서 5월 정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

윤석열 ‘서문시장 행사’에서 어른거리는 ‘보수판 진영정치’ [유창선의 시시비비]

4월1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서문시장 이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구 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인 서문시...

‘극우 논란’ 전광훈, ‘태극기 동지’ 황교안도 등 돌렸다

극우 논란 중심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점차 고립되는 모양새다. ‘태극기 동지’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물론 당내 중진인 홍준표...

최고위원이 엑스맨?…잇단 ‘구설수’에 非尹 웃을까

국민의힘이 지도부 리스크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세 차례 ‘극우’ 망언에 이어 민생특위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도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설익은 대책’을 내놓았...

천하람 “호남서 지지율 회복 못하면 수도권·충청 선거도 어려워”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이 4·5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에 대해 "김종인·이준석 체제에서 추진한 '서진정책'의 성과가 대부분 ...

고교생 때 전두환 비판해 옥살이…法 “국가가 1억원 배상하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가 구속됐던 이우봉(61)씨에게 국가가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6일 법...

‘사죄’ 전우원 “자본력 센 가족…해코지 두렵고 무서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민주묘지 방문 심경을 전하며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4일 전씨는 SBS라디오《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

光州 사죄행보 ‘전두환 손자’가 끝내 찾지 않은 그곳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가 3월31일 광주를 찾아 사죄행보를 했다. 전씨는 첫 공식행보로 5·18 민주화운동 상흔이 남아있는 곳곳을 선택했다. 하지만 딱 한...

이준석, ‘4·3 추념식’ 불참 김기현 겨냥 “참석이 기본인데…안타까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제주 4·3추념식에 불참한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이런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기본인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전우원 “할아버지가 5·18학살 주범” 사과에 눈물바다 된 光州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는 31일 “제 할아버지 전두환 씨가 5·18 학살의 주범”이라고 말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리셉션...

경찰, 전두환 손자 전우원에 ‘출국금지’…마약투약 관련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사죄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씨의 출국을 금지시켰다.31일 경...

“늦었다” 옷 벗어 묘비 닦은 전우원…“고맙다” 눈물 쏟은 유족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영령 및 유가족 앞에 무릎 꿇고 할아버지 대신 사죄한다는 뜻을 밝혔다. 유족들은 “용기내줘서 고맙다”며 눈물...

사죄한 전우원 “전두환은 학살자…너무 큰 죄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유족, 피해자와의 만남에서 “할아버지 전두환씨는 너무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공식 사죄의 뜻을 밝혔다.31일 전씨는 광주 서구 5·...

“손자가 훨씬 더 낫다”…‘전두환 손자’ 맞은 光州도 아팠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의 5·18민주화운동 사죄 방문을 두고 광주가 술렁이고 있다. 광주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전씨의 광주 방문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