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이어 전기도…4인가구 전기요금 월 2270원 인상

한국전력은 10월부터 전기요금을 1㎾h당 7.4원 올린다. 이에 따라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은 30일 내달부터 ...

한전, ‘알짜 부동산’ 1700억 손해 보며 매각 예정…이유는?

한국전력이 수도권과 제주 지역의 부동산 자산을 1700억원 이상 손해를 보며 헐값에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영업손실이 3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자 손해를 감수하...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쌀값 안정 근본대책 마련해야”

농식품부 장관 출신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45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키로 한 데 대해 “쌀값 하락세를 진정시키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재용의 RE100 선언에 불붙은 ‘친환경’ 전쟁

재계의 ‘환경경영’ 시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추구하는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면...

산업부·중기부 산하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요구에 ‘꼼수 채용’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절반 이상이 장애인 노동자 50% 이상을 단기근무 후 퇴사해야 하는 인턴·계약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 법정 고용비율만 맞...

한전이 수출한 UAE원전 3호기 가동 시작…2호기 이후 1년 만

한국전력이 수출한 원자력 발전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한전과 UAE 원전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23일 “UAE 바라카 ...

블룸버그 “韓, 가스값 급등에 석탄 발전 늘렸다”

가스값 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한국이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석탄 발전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22일(현지 시각)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

‘역대급 적자’ 한전, 5년간 약 2조5000억원 성과급 잔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자회사들이 최근 5년간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과...

한전, 4분기 전기요금 발표 연기…조율 난항 겪나

오는 21일 발표 예정이던 올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 발표가 미뤄졌다.한국전력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년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 ...

‘코로나19’에…지난해 공공부문 35조7000억원 적자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수지가 35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이 늘면서 2년 연속 적자를 보인 것이다. 다...

추석 지나면 체감물가 더 오른다…공공요금 등 줄줄이 인상 대기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더욱 팍팍해질 전망이다. 이미 라면, 스낵 등 식품업계는 추석 직후 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오는 10월...

[대구24시] 대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지원 대책 마련

대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을 내놨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를 위한 ‘5대 정책 2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대구시의 위기가구 발굴...

[서부경남24시] 진주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 나서

경남 진주시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에 따라 조규일 시장과 13개 실무반, 27개 협업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

[경북24시] 경북도,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응태세 강화

경북도는 2일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경북도는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새벽이나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

산업부, 겨울 대비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가동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 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산업부는 이날...

[경북24시] 대경연구원, 경북도에 ‘소형모듈원자로 R&D 거점화’ 제시

대구경북연구원이 경북도의 글로벌 ‘SMR(소형모듈원자로) R&D(연구개발) 거점화’를 위한 전략 방향을 내놨다.대경연구원은 30일 관련 주제의 연구결과를 통해 경북도에 4가지 방향...

[전영기의 과유불급]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종교든 이념이든 환각이든 사람의 주인 행세를 하며 삶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것들을 주의해야 한다. ‘탈핵 이념’도 그중 하나다. 극단적인 교조화나 상업화로 흐르면서 사람들의 전반...

한전 ‘최대 적자’에도 직원 14%가 ‘억대 연봉’

사상 최대의 적자를 낸 한국전력 직원 중 14%가 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방만 경영에 이어 호봉제를 개선해야 한단 지적도 나온다.19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

열대야에 휴가도 끝…올여름 전력수급 “이번주가 고비”

이번 주가 올여름 전력수급 운영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산업 현장에서는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인력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출발…노동이사 1명 의무 선출

4일부터 130개 공공기관에서 노동이사제가 시행된다. 노동계에서는 노동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방만경영 감시가 강화돼 투명성과 책임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어린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