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24시] 합천군, 장마철 농작물‧시설물 관리 요령 홍보

합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 예방관리를 당부했다.7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은 최근 여름철 풍수해 대비 농작물·시설별 관리 요령을 홍보했다. 예년과...

[진주24시] 진주 서부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경남 진주시 서부도서관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6일 개관했다. 서부도서관은 201...

[의령24시] 오태완 군수, 정부에 ‘국도 20호선’ 확장 요청

경남 의령군이 열악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정부에 국도 20호선 확장을 요청했다. 15일 의령군에 따르면, 오태완 의령군수는 1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국도 ...

간편하고 맛있는 ‘두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이유

귀찮고 바쁜 탓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침식사는 밤새 소모된 에너지를 다시 채워줘 하루를 거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거창한 아침식사는 몸이 부담스...

野 세대교체 돌풍, 정치권 쓰나미 될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어닥친 ‘이준석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일반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고, 당원들 여론조사에서...

한전공대 착공식과 SRF반대 상여 시위…나주혁신도시의 두 풍경

1일 오후 3시, 전남 나주 빛가람동 부영골프장. 같은 시간 300여m를 사이에 두고 골프장 안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착공식이, 정문 밖 도로변에서는 상여...

고르바초프 소환해 푸틴을 저격하다

러시아의 대표적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58)가 돌아왔다. 2018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력 비화를 담은 《푸틴의 증인들》로 세계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

[거창24시] 거창군, 경남도 도민공감 우수사례 군부 1위 달성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한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24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까지?…감자의 ‘놀라운 효능’

한국인의 밥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감자. 워낙 흔하기 때문인지 감자의 맛과 요리법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건강상 이점을 말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감자는 세계적으로...

[시론] 남기고 싶은 글쓰기 대신

노년층 고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방법으로 ‘노년층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다면 어떤 방향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글쓰기, 자녀나 젊은 세대들에...

[기장24시] 오규석 군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추진 촉구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표류 상태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13일 기장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

[산청24시] 산청군, 교육부 성인문해 공모 3년 연속 선정

산청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성인문해·검정고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올해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과 ‘성인문해...

[랭면과 철조망⑤] ‘서울대생·26만 유튜버’ 탈북민 허준

[편집자주]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한 사람이 태어나 노년에 이르는 기간이다. 앞서 숱한 위기 혹은 기회를 지났지만, 한반도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일각에선 “이제 변화...

윤여정은 어떻게 아카데미 정복했나

현지시간으로 4월25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배우 최초이며,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발병했을 땐 늦다…심장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들

두뇌와 함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로 꼽히는 심장. 40대 이후 고혈압, 비만, 당뇨 등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부랴부랴 심장 건강을 챙기려 하지만 쉽지...

[재테크_은퇴] 오래오래 잘 묵혀야 노년 든든한 연금

필자는 지난 글에서 연금자산 관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현금 흐름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연금자산 배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왜 현금 흐름이 중요한지 실제로 알아보자. 올해 43세인...

초연결·언택트·하이브리드로 '코로나 위기' 넘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시대전환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던 노년층마저 언택트(비대면), 온라인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인...

여영국 “민주당은 우리가 손잡고 갈 개혁정당 아냐”

진보정당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을까. 진보정치의 상징이던 고(故) 노회찬 의원은 하방(下方)연대, 즉 낮은 곳과의 연대에서 그 답을 찾았다. 좌와 우의 정치 논리가 아니라 상하로 놓...

자다가 식은땀 나는 이유는? [강재헌의 생생건강]

밤에 잘 때 실내가 덥지 않은데도 땀이 많이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야간 발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상당히 불편하고 걱정도 되기 마련이다. 야간 발한의 유병률은 외래를 방문...

‘이 시대 언니’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

한 사람의 인생을 책으로 만든다면 가장 다양하고 포근한 이가 누굴까. 탤런트라면 최불암, 김혜자, 이순재처럼 과도하지 않은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주던 이들일 것이다. 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