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윤석열] 한 학기 마친 尹대통령, 평가는 지금부터다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장제원 손 잡은 김기현…핵심 공약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겐 희망을, 당원에...

안철수, PK서 당권 출사표…“저는 윤석열 정부 연대보증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2월 초에서 3월 말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자신을 ‘윤석열 정부 연대보증인’이라고 지칭하고는 “2024년 총선에...

美 공화당, 하원 218석 확보…4년 만에 다수당 탈환

미 공화당이 연방하원에서 의석 과반인 218석을 확보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 자리에 올라섰다.AP·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6일(현지 시각) 일제히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는 데 필...

트럼프,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과 재대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책임론’을 뒤로 하고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플로리다...

‘재난의 정쟁화’ 프레임 갇힌 민주당, 지지율 정체 ‘돌파구’ 있나

35.7%⟶34.2%⟶34.6% 37.6%⟶37.4%⟶36.1%46.4%⟶46.8%⟶46.8%14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이다. 순서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더불어민...

압승 없는 美 중간선거…하원 공화당 ‘신승’, 상원 ‘접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이면서 최종 승패는 한 달 후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하원은 공화당이 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설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며, 상원은 개표가...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에 3년형 추가…외교부 “석방 촉구”

외교부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구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30일 “정부는 수치 고문과 그의 경제자문이던 호주인 션 터널에 대한 징역 선고에 우려를 표...

‘파시즘의 후예’는 어떻게 이탈리아의 선택을 받았나

9월25일 이탈리아 의회 총선 결과에 대해 극우 성향 정당들을 제외한 유럽의 주류 사회는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마침 올해는 1922년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

핵 위기보다 심각한 저출산 위기 [쓴소리 곧은 소리]

“아이들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이제 결단할 때입니다. 아니면 우리는 죽습니다.”하나 둘 셋 넷, 평화로운 들판에서 데이지 꽃잎을 따내던 어린 소녀의 눈동자가 줌인 ...

안철수, ‘당권 도전’ 의지 재확인…“당 수습·총선 승리 이끌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을 찾아 “당을 수습하고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아주 여러 곳에서 받고 있고, 그런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며 당권...

미얀마 군부 “저항세력 글 ‘좋아요’만 눌러도 최대 10년형”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군부에 저항하는 세력을 지지하면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2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부는 “저항 세력...

이용호 ‘선방’에 부담 커진 주호영…당 수습 ‘첩첩산중’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대구·경북(TK) 출신 5선의 주호영(62) 의원이 선출됐다. 경쟁자인 이용호 의원이 예상을 깨고 '선방'하면서 2년4개월여 만에 재등판한...

안철수 ‘사실상’ 당권 도전 선언…“총선 압승 이끌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 앞에는 국민의힘을 개혁적인 중도 보수 정당으로 변화시켜 총선 압승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개혁해 정권을 재창출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사실상 당권 도전을...

민주당 새 사령탑에 이재명…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77.77%의 득표율로 박용진(22.23%) 후보를 누르...

‘확대명’ 굳혔지만 무관심은 ‘숙제’…민주당 호남경선 이모저모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에서 20~21일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호남 경선에선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기조가 굳어졌다. 또 ‘친이재명(친명)계 지도부’ 출범이 가시화...

‘대기업·부자 증세’…바이든, 4400억 달러 ‘인플레 감축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범위 확대, 부자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변은 없었다”…반환점 돈 野 전대, 이재명 당심도 민심도 ‘압승’

반환점을 돈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는 물론 국민여론조사에서도 70%대 압도적 득표율을 ...

말로만 “불태워 버리겠다”는 중국 왜 못 할까?

8월3일 저녁 6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떠났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서 철저히 자신의 정치적인 계산과 목적에 따라 움직였다. 출국 직전 대만·중국·홍콩의 민주화를 ...

박지원 ‘대포’ 예측 비꼰 이준석 “국가정보 다룬 분이 참 부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기자회견에 대해 ‘용산을 향해 대포를 쏠 것’이라고 예측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을 겨냥해 “국가 정보를 다뤘던 분인데 정보가 참 부실하다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