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운동하는 ‘주말 전사’는 건강할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현대 생활의 번잡함 탓에 주중에 운동할 시간이 충분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에 주말처럼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일주일에 한두 번만 운동해도 건강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렇...

건강 유지의 열쇠로 떠오른 ‘마이오카인’

2012년 세계적인 과학지 ‘네이처’에 실린 한 편의 논문이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근육 호르몬, 즉 마이오카인(Myokine)의 존재를 확인한 것이다. 마이오카인은 ...

한국은행, 새 부총재에 유상대 주금공 부사장 임명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로 임명됐다.한국은행은 오는 20일 임기가 끝나는 이승헌 부총재 후임으로 유상대 부사장을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범죄 감형이 ‘거래’된다… 사라진 ‘피해자 중심주의’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성폭행 범죄였다. 거구의 범인은 일면식도 없던 한 여성을 따라가 무자비하게 구타해 의식을 잃게 한 후...

‘中보다 러시아’ 챙긴 김정은…러 국방장관에게 北 무인기 직접 소개

7월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양옆에는 베이징과 모스크바에서 온 축하 사절이 함께했다. 2월 ...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검찰에 서면 진술서 제출

허위 인턴확인서로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최근 검찰에 서면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아들 조원씨는 지난달...

단지 나이 많다는 이유로 금욕을 강요해서야 [배정원의 핫한 시대]

올해 초반 한 지상파 방송국의 아침 방송에 나가서 ‘노년의 성생활’에 대해 짧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을 보고 한 분이 연락해 왔다. “노년의 성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

[대구24시] “내년 여름 대구 신천에 ‘사계절 물놀이장’ 들어선다”

내년 여름 대구 신천에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14일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천 수...

北, 문재인 시대의 ‘민족 중심’ 없애고 ‘두 개의 나라’ 수용?

6·25 정전협정(1953년 7월27일)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7월10~1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김여정이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연이어 담화문을 발표했다. ...

‘문재인 통일부’ 지우기 나섰다…김영호발 인사태풍 예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의 5~8층에 위치한 통일부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장차관 동시 경질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은 통일부 내부에서는 “권영세 장관과 김기웅 차관이 대통령에 의해 파면...

故박원순 아들, 11년 만에 또 신검…法 “모독 말라” 피고인 질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8)씨가 공개 신체검증 11년 만에 또 다시 검증대에 오른다. 박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피고인들의 항소심 재판부는 박씨를 증...

‘BTS 데뷔 10주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인문강좌 열려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BTS 현상’과 동시대 사회문화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강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7~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ACC...

김정은·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군불 때기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겉으로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대북 공조에 가세하면서 압박하는 형국이지만, 내부적으로 결이 다른...

당연시되던 젠더 규범에 던지는 ‘왜’라는 질문 [김동진의 다른 시선]

미국 대학의 박사과정 첫 학기 첫 수업 날, 옆 사람과 둘씩 짝지어 자기소개를 한 후 전체 수강생에게 서로의 짝을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 필자는 흑인 남성인 래리와 짝이 되었다. ...

무더위 날려줄 ‘잘 아는 클래식’...소프라노 김은경 《뮤직 포 올》

“음악적 동반자들과 의기투합해 누구나 잘 알고 재밌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더위와 무료함을 확 날려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김은경은 7...

조명희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위성 정보로 ‘해양 환경’ 관리 가능해”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타개책을 제시했다. 그는 위성 정보를 활용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해양 환경 변화 등을 확...

뭉클한 퇴장을 위해 돌아온 전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그간 흑마술 고문에 시달리고, 9번의 총상을 입었으며, 칼리의 피까지 마셨던 역사를 몸에 지닌 노쇠한 탐험가가 시칠리아의 동굴 속 가파른 절벽을 오르며 절규한다. “여기 매달려서 ...

‘박사방’ 조주빈,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대법원도 불허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8)이 추가 기소된 성범죄 사건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으나 법원이...

통일장관에 ‘뉴라이트 전향’ 김영호…권익위원장에 ‘檢 출신’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대거...

‘신당 창당 러시’에 몸값 높아진 ‘이 사람들’

차기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론’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신당 창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