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女탈의실 침입한 ‘여장男’…유사 전과에도 ‘구속영장 기각’

여장을 한 채 대중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이 검찰로 불구속 송치될 방침이다. 앞서 법원이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해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국회판 런닝맨’ 찍은 김현숙, 잼버리 해명 미루는 이유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 속에서 막을 내린 지 보름이 넘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김현숙 장관은 지금까지 사과 없이 묵언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회에서도 ...

머그샷 없는 피의자 신상공개, 효과 반감된다 [쓴소리 곧은소리]

헌법 제27조 제4항은 “형사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은 형사피고인만을 명시하고 있지만, 공소 제기 전 단계인 수사 과정에...

‘무장 탈영병’ 최윤종, 8년 후 너클 낀 ‘성폭행 살인범’으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30)이 8년 전 군 복무 시절 총기와 실탄을 들고 탈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로 ...

‘신림동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해자의 사망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진 가운데 피의자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2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윤종이 경찰 조사에...

‘신림 성폭행 살인’ 현장 찾은 여성단체들…“여성폭력 방치국가”

‘신림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91개 여성·인권단체가 사건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추모했다. 국가가 여성 폭력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

“성폭행 목적인데 ‘너클’ 끼고 상상초월 폭행?…살인 고의성 명백”

출근 중이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사건 피의자가 애초에 성폭행만이 아닌 살인까지 염두에 두고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폭행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강간살인’ 혐의 변경…피해자, 출근길 참변

경찰은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 최모(30)씨의 혐의를 ‘강간살인’으로 변경했다. 피해자가 지난 19일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바꾸었다.20일 서울 관악경...

신림동 등산로 피해자, 끝내 숨져…경찰, 혐의 변경 전망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사건 발생 이틀 만이다.경찰은 피의자 최모(30)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A씨가 19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다.A씨는 ...

‘신림 너클 성폭행범’ 강간미수 주장…“피해자 쾌유 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 최아무개(30)씨가 자신의 성폭행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했다.19일 최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

“처음부터 만질 생각 없었다”…초등생 무릎에 앉혀 추행한 교수

질문을 하러 온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대학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여중생과 성관계 30대 담임교사 ‘징역 4년’…신상공개는 ‘불허’

본인이 담임교사로 있는 반의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30대 교사가 1심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과 피고 측 모두 항소에 나섰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

“왜 깨워” 후임병에 주먹질한 20대,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잠을 자던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후임병을 폭행하고 불특정 다수가 모인 온라인 게임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폭언을 한 2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받는다.9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 이...

성범죄 감형이 ‘거래’된다… 사라진 ‘피해자 중심주의’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성폭행 범죄였다. 거구의 범인은 일면식도 없던 한 여성을 따라가 무자비하게 구타해 의식을 잃게 한 후...

후임병 성추행해 ‘복무 부적합’ 전역시킨 병장, ‘집행유예’

후임병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해당 남성의 범행으로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은 피해자는 결국 복무 부적합 판단을 받고 전역했다.3일...

“러 점령지 내 수용소서 우크라인 43% 성폭력·고문 당했다”

러시아 점령지 내 수용소에 구금된 우크라이나인의 절반가량이 성폭력을 포함한 고문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영국·유럽...

“피로회복제야” 여직원에 졸피뎀 먹인 식당 주인…의식 잃자 성폭행

마약류를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함께 일하는 여성에게 먹인 후 수차례 추행과 강간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공주지청(지청장 김지용)은 강간상해와 강제...

‘신상공개’ 피한 50대 아동 성범죄자, 출소 후 또 성폭행

아동성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살인을 저질러 구속됐던 50대 남성이 출소 후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2부(김영훈·김재령·송혜정 부장판사)는 ...

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참여…“피해자 보호에 악영향”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8시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

인도서 사라진 여성·소녀 130만여 명…“성범죄 연루 가능성”

인도 전역에서 2019년부터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가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들은 31일(현지 시각) 내무부가 지난주 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