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적자에 1600억원 에너지공대 출연계획 ‘일부 축소’ 논의

정부가 올해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 출연 규모를 당초 계획된 약 1600억원보다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310억원 규모의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

전기료 올리고 자구책 발표해도 한국전력 주가는 ‘약세’

한국전력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전기요금 인상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한전의 적자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번지고 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국내 대기업 1분기 영업이익 25조원 줄었다…1년새 ‘반토막’

국내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부진을 겪으면서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

한 달 전기료 3000원 오른다는데 ‘냉방비 폭탄’ 우려 나오는 이유

오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이 오른다. ㎾h(킬로와트시)당 8.0원 오른다. 당초 시장에선 한국전력공사의 45조원 규모 적자를 고려해 최소 10원대, 많게는 30원대의 전기요금 인상폭...

경제계 “전기·가스료 인상 불가피…원가기반 요금체계 필요”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이 발표된 가운데, 경제계에서는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한국전...

전기요금 ㎾h당 8원 ‘찔끔’ 인상에 한전 주가 ‘약세’

45조원 규모의 적자를 메꾸기 위한 25조원대 규모의 한국전력공사 차원의 자구책에 이어 정부의 전기 요금 인상안 확정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한국거...

한전, 1분기 6조원 넘는 영업손실 기록…누적적자는 45조원 육박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전의 누적적자는 45조원에 육박했다.12일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조5940...

‘文정부 출신’ 한전 정승일 사장, 결국 물러난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대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여러...

한전, 25조원 자구책 발표…임금 인상분 반납에 남서울본부 매각

한국전력이 25조원 이상의 고강도 재무개선을 추진한다. 고위 임직원들은 올해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고 서울 여의도 남서울본부 등 보유 부동산 매각도 진행할 예정이다.한전은 12일 ‘...

이창양 “한전공대 1588억원 출연금, 재검토 필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한전공대)에 대한 출연금 재검토 필요성을 피력했다. 적자난에 허덕이는 한전 자구책의 일환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

“에너지 가격 결정 체계 바꾸겠다”는 정부…정치권 입김 벗어날까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독립적인 요금 결정 시스템 구축에 나설 모양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현 상황에선 한국전력...

이용수 할머니 “尹, 대통령 됐는데 아무 것도 안 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5) 할머니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10일 윤 대통령을 향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한다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이 할머니는 10일 서울...

전기요금 인상 임박…추경호 “당정 협의 마무리 단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당정 간 협의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르면 이번 주 후반 관련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

전기요금 인상 초읽기…급여 인상분 반납에 +α 한전 자구책은?

한 달여간 미뤄진 전기요금 인상이 늦어도 내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이 이번 주 중 경영정상화 대책을 여당에 제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구책을 받아본 여당은 이...

박대출, 한전 사장 향해 “방만 경영·도덕적 해이…물러나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향해 사퇴를 요구했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취임했다. 그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

경북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개막…47개사 참여 '성황'

국내 최대·최장 원자력분야 전문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전 “뼈 깎는 인건비 감축과 조직 인력 혁신 방안 마련”

한국전력은 인건비 감축과 조직 인력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국민 편익 제고 방안이 포함된 추가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21일 밝혔다.한전은 이날 발표한...

與 “한전, 도덕적 해이…국민 겁박하는 여론몰이만”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한국전력공사를 향해 "도덕적 해이의 늪에 빠진 채 요금을 안 올려주면 다 같이 죽는다는 식으로 국민 겁박하는 여론몰이만 한다"...

“민생 고려”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전기·가스요금은?

정부가 결국 유류세 인하 조치를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명분은 서민 부담 완화다. 세수 확보 차원에서 인하 폭 축소를 시사했지만 여당의 강력한 요청에 한발 물러선 셈이다. 문제는...

[군포24시] 군포시·한전, AI로 1인 가구 안부 돌본다

군포시는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