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공 떠넘긴 바이든…못마땅한 김정은

여전히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유일신 같은 절대자다. 모든 주민을 다 희생해도 김정은은 지킨다는 것이 북한 사회의 상식이다. 대외정책 역시 김정은 정권 유지에 기여해야 한다....

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달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한 단체에 대해 6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적극적인 수사에 나선 것이다.이...

안철수 “文대통령 대북 태도는 ‘제2의 삼전도 굴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낸 협박성 담화를 거론하며 "역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태도를 두고 '제2의 삼전도 굴욕(조선시대 인조가 청나...

탈북단체, 대북전단금지법 시행 후 첫 살포 강행

국내 탈북단체에서 3월 말부터 시행 중인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에도 불구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탈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5∼29일 비무장...

조용한 판문점선언 3주년…여야 ‘동상이몽’

4·27 판문점섬언 3주년을 맞은 27일 여야는 서로 다른 논평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평...

김부겸 “가상화폐 방치하지 않을 것…제도권 진입 쉽지 않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상화폐 문제에 대해 "정부가 방치할 수는 없다"며 "투명성 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후보자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

민주당 선거 패배 원인은 잇따른 ‘개혁의 붕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의 4·7 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원인 분석이 계속되고 있다. 가장 분명한 이유는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이다. 지난 3월2일 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가장 결정...

미 의회 인권위, 15일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연다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인권기구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오는 15일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대북전단금지법’의 표현의 자유 문제를 놓고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톰 랜토스 인권위원...

[단독] 대북지원에 혈세 쏟아붓고 내용 공개 거부한 충남

충청남도가 수억원어치에 달하는 현물을 북한에 지원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예상된다. 충남도는 2019년 분유를 북한에 지원하고도 이를 함구했다. 대북지원 사업에 참여한 다...

北,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선수 보호 차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이유로 2021년 7월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한국 정부에서...

“평냉의 계절 돌아오면 남북도…”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한 사람이 태어나 노년에 이르는 기간이다. 앞서 숱한 위기 혹은 기회를 지났지만, 한반도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일각에선 "이제 변화는 사실상 물...

통일부, 막말 쏟은 김여정에 경고 “최소한의 예의 지켜야”

통일부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를 향해 ‘철면피’ ‘미국산 앵무새’ 등의 비난을 쏟아낸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통일부는 ...

김정은-시진핑, ‘구두친서’ 교환…서방 제재 속 친분 과시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가 중국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정은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구두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조선...

통일부, 김여정 독설에도 “北과 대화·협상 멈추지 않을 것”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 관...

‘윤석열 대선주자’가 지속 가능 하려면… [유창선의 시시비비]

검찰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야인이 된 윤석열이 순식간에 대선판을 출렁이게 하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말한 ‘별의 순간’을 잡은 것일까. 그가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하자마자...

“北에 백신 지원, 여건 되면 주저 않겠다”는 丁총리

북한의 코로나19 백신 지원에 국제사회가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건이 되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백신 지원’ 언급으...

文정부 ‘최장수’ 장관, 강경화 떠난다…“정의용, 남북관계 최적임자”

문재인 정부의 최장수 장관을 지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외교부를 떠났다. 그는 첫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서, 문재인 정부 취임부터 이날까지 3년8개월간 외교부 수장 자리를 ...

수신료 올려 ‘평양지국’ 짓는다? KBS “공영방송의 책무”

최근 수신료 인상에 나선 KBS가 2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북한 평양지국 개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에 휩싸였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

유시민·김어준의 헛발질 뒤엔 음모론이 있다

지난 1월22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과했다. 지난해부터 그는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는데, 그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

‘김정은 짝사랑’ 못벗어나는 文정부의 대북정책

김정은 북한노동당 총비서가 새해 들어 대남 메시지 및 권력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이에 화답하듯 남북 화해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새해부터 남북관계 진전에 관심이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