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비서관, 동성애 혐오발언 사과했지만 “동성애, 치료 가능하다 생각”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 혐오, 위안부 피해자 비하로 논란이 일었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다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주장했던 과거 발언이 혐오발언의 성격을 지...

‘금연하면 살찐다’ 속설, 사실이었다…평균 ‘3.09kg’ 증가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살이 찐다’는 세간의 속설이 패널조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 사회 연구’ 최근호에 따르면 김대환 동아대학교 교수는 ‘...

가끔 숨이 찬다면 심방세동 의심하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63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가끔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다. 잠시 그러다 나아지려니 생각했으나 나아지지 않아 의원을 방문했다. 그랬더니 심장박동이...

檢, ‘엑스터시·대마’ 밀반입해 투약한 박지원 사위에 실형 구형

검찰이 미국에서 마약류를 밀수·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에게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원장...

[제주24시] 제주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선거구 획정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별관 4층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제18차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올빼미족’은 밤에 더 집중 잘 된다?…신체·정신 건강에는 해로워

이른바 ‘올빼미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전날 딱히 바쁜 업무가 있던 게 아님에도 습관적으로 밤 늦게까지 깨어있는 이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출근 및 등교 시간이 고정된 현...

마스크 착용 후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됐다. 이에 따라 몇몇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전까진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자신의 입냄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면서 평...

요즘 뜨는 온라인 車 구매, 온도 차는 ‘극과 극’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최근 대세다. 자동차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인 탓에 예전에는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차량을 직접 보지 않고...

고혈압·당뇨·비만 늘고, 치료율은 감소…“코로나에 의료 집중 결과”

지난해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와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이 전년에 비해 늘어나는 등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12일 전국 만 19세 이상...

반복되는 콧물·코막힘…봄철 주의해야 할 3대 질환은? 

코로나19 유행이 끝나지 않았지만, 새봄을 맞아 운동과 여행 등 외부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니만큼 각종 질환에 취약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른 봄에 ...

[제주24시] 구만섭 지사대행 “새 정부 인수위 대응에 집중하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한 ‘4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새 정부 정책 연계해 인수위 대응 등 현안 업무를 집중적으로...

현대차, 연내 중고차 시장 진출한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이 허용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연내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현대차는 최근 공개한 중고차 판매업 사업 방향에서 ‘5년 이내이면서 1...

[데이터 뉴스] 흡연으로 하루 159명 사망…사회경제적 비용 연 12조원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평균 159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년 30세 이상 직접흡연 사망자는 총 5만8036명으로 추정됐다. 남성은 5만...

봄비에 높아지는 집안 습도, 천식 위험 높여

최근 서울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며 실내 습도도 올라가고 있다. 빨래 건조 속도 증가, 집안 곰팡이 증식 등 달갑지 않은 현상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건조한 겨울보...

흡연이 뭐길래…국내서 한 해 5.8만 명 사망, 사회적 비용만 12조원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1년간 5만8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원에 달했다.질병관리청은 한국인의 직접 흡...

고혈압은 싱겁게 먹기만?…운동 안하면 위험성 여전

비만, 불면증 등과 함께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상태가 악화되기 전까지 별다른 인지 증상이 없어 ‘소리없는 살인마’라고도 불린다. 고혈압이 일정 수준 이상 악화될 경우 ...

[광주24시]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본격 추진…중앙투자심사 통과

광주시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광주컨벤션센터’(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심사 ...

[한강로에서] ‘태도’는 힘이 세다

그렇게 말 많고 탈 많았던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짧지만 강한 흔적과 여운을 남긴 채 막을 내린 지도 꽤 됐다. 대회 초반부터 쇼트트랙 등 일부 종목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이어지면서 ...

“먹방 넘쳐나는 세상, 설탕세 도입해야”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공통으로 도입한 제도가 ‘설탕세(Sugar Tax)’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16년 가당 음료에 설탕세 부과를 권장...

“머릿속 ‘작은 풍선’ 뇌동맥류…정기건강검진이 최고의 예방”

뇌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통로다. 뇌동맥의 일부 혈관이 약해지면 혈관 외벽에 10㎜ 크기의 작은 풍선이 생긴다. 이 작은 풍선을 ‘뇌동맥류’라고 일컫는다. 뇌동맥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