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리력 행사’에 힘 싣는 한동훈…“범인 검거에 장애”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들로 강력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치솟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에 “경찰 등의 물리력 행사에 대한 정당행위·정당방위를 적극 적용하라”고 ...

“이가 없어서”…음주 측정 7번 거부한 60대 ‘벌금 700만원’

음주 측정을 거부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치아가 빠진 상태여서 측정기를 제대로 불 수 없었다"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부...

이재명 “잼버리가 아니라 걱정거리…남 탓, 세계선 안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부실 논란에 대해 “잼버리가 아니라 세계적인 걱정거리 대회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칼 들고 돌아다닌다"…용인서 40대男 현행범으로 체포

4일 밤 흉기를 들고 경기도 용인시의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가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붙잡혔다.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

“안 죽었잖아” 외친 롤스로이스 차주, 마약 양성에도 석방된 이유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풀려났다. 운전자는 마약류 양성 반...

경찰, 흉기난동에 ‘총·테이저건’ 든다…“사실상 테러행위”

최근 신림·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관의 총기 사용 면책 등 초강경 대응 방침을 선언했다.윤 청장...

마크롱 “미성년 폭도, 대부분 한부모 가정·사회적 돌봄 대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올여름 폭동으로 기소된 미성년자 중 대다수가 한부모 가정 출신이거나 사회적 돌봄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

한동훈, ‘수사준칙 개정’에 “검·경 권한 아닌 국민 권익이 본질”

법무부가 경찰이 전담하던 보완수사·재수사 일부를 검찰도 할 수 있게 하는 법령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한동훈 장관은 “국민은 자신의 고소·고발 사건이 더 빨리 처리되길 바라고, 억울...

법무부 “경찰, 항상 옳을 수 없어” 수사준칙 논란 반박

법무부가 최근 검찰의 보완수사·재수사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수사준칙 개정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일각의 비판이 나오자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1일 법무부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

‘경찰출신’ 與 권은희, 한동훈에 ‘겉멋 들어’ 직격…왜?

법무부가 검찰 권한을 확대하고 경찰의 수사종결권을 축소하는 방향의 수사준칙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경찰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법무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

류삼영 “누군가 ‘경찰 블랙리스트’ 조직적 관리…보복 내가 끝이길”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류삼영 총경이 결국 경찰을 떠난다.류 총경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 기자회견...

되살아나는 검찰 권한…보완수사·재수사 경찰 전담 원칙 폐기

법무부가 경찰이 전담하던 보완수사·재수사를 일부 검찰이 맡도록 하는 법령 개정을 예고했다.31일 법무부는 검찰의 보완수사 참여와 송치 요구 권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검사와 사...

‘오송 참사 부실대응’ 지적에 발끈한 경찰…‘응원 화환’ 봇물

검찰이 총 24명의 사상자가 나온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경찰의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관할 파출소 앞엔 전국 경찰의 응원 화환이 깔렸다.27일 청주흥덕경찰서 오...

‘카르텔 척결’ 행동나선 與…“3대 폭력단체? 민노총·전장연·대진연”

국민의힘이 민주노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을 ‘3대 불법 폭력 시위 단체’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불법 시위 단체의 보조금을 제한하고 불법 농성 천막 규제를 강화...

의왕 무차별 폭행男, 성폭행 용이한 바지 입고 유치장서도 음란 행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다치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당...

[광주24시] ‘닷새간 177건’ 광주·전남 의심 국제우편물…15건 추가

광주·전남 지역 '수상한 국제 우편물' 신고 누적 건수가 총 177건에 달했다. 전날 오후보다 15건이 늘어난 수치다. 25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

‘오송 참사’ 국조실·檢 투트랙 진상규명…경찰·행복청·지자체 동시 조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국무조정실 감찰과 함께 진상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3일 검찰 압수수색에 이어 특별감찰 중...

폭우 비상에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 ‘직위해제’…소속 서장 ‘대기 발령’

호우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기간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된 가운데 해당 경찰서장도 대기발령 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

檢, 오송 참사 ‘거짓 출동’ 논란 경찰 정조준…동시다발 압수수색

검찰이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24일 청주지검은 청주 흥덕경찰서, 충북경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

‘노란 소포’ 주의보…주한대만대표부 “중국서 발송돼 대만 경유”

주한 대만대표부는 최근 대만 등으로부터 발송된 수상한 소포가 전국에 유포된 것과 관련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되어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