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86만원 벌며 국민연금 10년 내도 고작 월 36만원 수령

한달 평균 286만원 정도를 버는 소득자가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해 향후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해도 노후에 매달 받을 연금액은 불과 35만7000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

박광온 “與 포털 압박, 습관성 길들이기 방법…정치적 공격 신중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네이버 알고리즘 실태 점검을 두고 “포털에 대한 압박은 국민의힘의 습관성 길들이기 방법”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올 5월까지 세수 36조원 덜 걷혀…법인세 17조원 ‘펑크’

올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조원 넘게 덜 걷혔다.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 탓에 법인세가 큰 규모로 덜 걷혔고, 정부의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발생하...

서울, 직장인 주택 소유율 48%…17개 지자체 중 최하위

급여생활자 중심의 임금근로자보다는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비임금근로자의 주택 소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서울의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주택을 소유하지 못...

정부, 상반기 289조 재정집행…전년 대비 35조 ↑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289조원의 재정을 집행했다. 정부는 당초 340조원 재정집행을 목표했으나 목표대비 85% 집행에 그쳤다.기획재정부는 29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재...

윤재옥 “사드 사태는 日 오염수 미리보기…민주, 과학적 사실 중요치 않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결론 난 환경영향평가를 거론하며 “사드 사태는...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8년 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이 1.00%를 기록하며 8년 만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출 잔액 규모도 3분기 연속 10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대구24시] 대구 경제지표 ‘역대 최고’…“국내 3대 도시로 거듭날 것"

대구시는 민선8기 1년 대구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안 국장은 이날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총 21개사에서 4조5227억...

박광온 “에너지 비용이 사회 양극화 심화…추경 필요”

박광온 원내대표가 “에너지 비용이 우리 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최고...

마지막 보루 ‘노란우산’마저 깨는 소상공인 급증

소기업·소상공인의 노후 보장을 돕고자 마련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에 따른 공제금 지급액'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올 연말...

김기현, ‘의원수 축소’ 정치쇄신 시동…이재명엔 “궤변” 공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정치 쇄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기조에 대해선 ‘포퓰리즘’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

박광온 “추경 없다 잘라 말한 정부…정부 역할 사실상 포기한 것”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한 데 대해 “서민층과 중산층, 자영업자, 취약...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 9개월 연속 감소…외국인·고령층 가입자↑

고용보험 가입 의무 확대 영향으로 외국인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반등했다. 반면 29세 이하 내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전북서부24시] “정읍서 살자” 정읍시, 최초 전입자 지원금 상향

전북 정읍시는 최초 전입자에 대한 전입 지원금을 1인당 최대 40만원으로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생활물가 상승과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전입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지급...

정체성과 리더십의 상실로 존재감 사라지는 정의당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5%짜리 정당.’ 정의당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때는 민주노동당이란 이름으로 한국 정치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겼던 정당의 현주소다. 정의당 소속 의원은 6월7일 현재 총 6명밖에 ...

재작년 일자리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 월급 낮춰 이직

2021년 직장을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은 월급이 더 적은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2.6%에 그쳤다.8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

“勞 요구대로 최저임금 인상하면 19만 자영업자 직원 내보낼 것”

내년도 최저임금을 24.7% 인상할 경우 현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19만 명이 1인 자영업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파이터치연구원은 2010∼2021년까지 경...

자영업자 2명 중 1명 “최저임금 5% 오르면 폐업 고려”

전국 자영업자 10명 중 6명 상당이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폐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도 절반가량 차...

설 곳 잃은 엄마들…코로나 끝은 ‘경단녀’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성의 경력단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

이재명 “尹정부, 日 오염수 투기 도우미 역할…들러리 서고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로 인한 환경파괴 행위, 생명 위협 행위에 대해서 도우미 역할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 눈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