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직무배제’ 충격빠진 검찰…집단반발 나서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배제 조치되면서 검찰 내부가 동요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결정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집단반발 움직임도 감지된다. 윤 총장의 향후 대응과 내놓...

4대 그룹 총수 모임이 작지만 강력한 이유

과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 회의는 재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였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기...

‘이재용 파기환송심’서 자리 박차고 나간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개월 만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특검과 재판부가 또 다시 충돌했다. 갈등을 빚어 온 전문심리위원 선정은 양측이 추천한 인사...

홍준표, MB 재수감 결정에 “文대통령은 뇌물에서 자유롭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확정 판결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 역시 '뇌물'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끝은 어디인가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또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추 장관은 10월19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건’에 대해 윤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

진영도 옵티머스 연루 의혹…與 “단순 피해자일뿐”

여권 인사들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게이트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의혹 당사자들을 적극 엄호하며 여권 연루설을 사전 차단하려는 움...

금배지 떨어진 의원들, ‘로펌’ 가거나 아니면 ‘대기업’ 가거나

최근 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LG유플러스 비상임 자문직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추 전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

‘그들만의 리그’ 기업 대관 조직의 명과 암

지난해 3월 한 기업의 직원이 국회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출입증을 받급받았다가 구설에 휘말렸다. 이 직원은 중견 가구업체 홍보팀에 근무하는 A씨. 당시 국회를 상대로 로비를 하...

[4월 ‘미니대선’] 與, 서울·부산시장 후보 내긴 내야 하는데…

대선 11개월 전, 전체 4400만 유권자 중 1200만 명이 치르게 되는 2021년 4월7일 보궐선거는 ‘미니 대선’으로 불릴 수밖에 없다. 향후 5년 정권의 운명이 결정되는 그...

안철수 “정신나간 여권 떨거지들, 당신들이 최순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여...

'언론계 미투' 이진동 전 TV조선 부국장 무혐의…법원‧검찰 “증거 불충분”

검찰이 ‘언론계 미투’(Me Too‧나도 성폭력 피해자다)사건 피의자인 이진동 전 TV조선 부국장에 대해 지난 3월 불기소 처분(무혐의)을 내렸고, 법원이 최근 피해자 A씨가 낸 ...

검찰,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에도 이재용 기소 결정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11명을 재판에 넘겼다. 앞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이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를 권고했지만 수사팀이...

조국, 연일 SNS 공세 펼치는 이유는 [시사끝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자신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경록 PB의 법정 증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건을 또 다른 ‘검언유착...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경제권력’ 세대 교체 가속화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반격 나선 조국…‘보수유튜버’ 상대 1억 손배소 제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보수 유튜버 우종창(63)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서울...

‘최서원 조카’ 장시호, 징역 1년5개월

대기업을 상대로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징역 1년5개월 형을 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또 논란 휘말린 ‘돈키호테’ 최강욱

검찰개혁의 첨병을 자처하고 있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자살골이 또 한 번 터졌다. 최 대표가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입장문 가안을 공개하...

윤석열이 왜 '야권 잠룡'으로 뜨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난데없이 방송인 백종원씨가 정치면에 등장했다. 그것도 가장 핫한 ‘대선 잠룡’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6월19일 당내 초선 의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통합...

‘언론들 왜이래?’ 최순실 아닌 최서원으로 통일…이유 봤더니

11일 대법원에서 징역 18년형이 최종 확정된 최서원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씨는 흔히 알려져 있는 '최순실'로 불린 인물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최종 형이 확...

베스트셀러 된 최서원 회고록…어떤 내용이길래

11일 징역 18년형이 최종 확정된 최서원씨는 대법원 판결을 앞둔 지난 8일 《옥중 회오기-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출간했다. 출간 소식이 알려진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